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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8 22: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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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까운맘에 댓글써봐요. 읽어보세요..
차라리 펑펑 울어버리고 바닥까지 눈물 다 쏟아버리면, 다시 일어날 힘이 생겨요.
제 운동계기는, 믿었던사람한테 배신당해서 벼랑끝까지 떨어져보고, 몇개월동안 눈물로 지새워버린 아까운시간들에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지금 이악물고 살빼는중이에요. 제가 변해보려구요. 아무도 날 사랑해주지 않을꺼라면, 제 자신이라도 저를 사랑해줘야하는데.. 이쁜구석이 없더라구요 ^^
살이 점점 빠져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저도 달라질수있다고 자신감이 생기네요.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되면서, 그 상처도 대수롭지않게 넘길수있는 능력이 생길꺼라 믿고있어요. 지난 2개월동안, 오로지 운동과 식이조절만으로 10키로를 감량하는중입니다.. 제 목표까지 현재진행중입니다
할수있어요.. 힘내세요.
다시 툭툭털고, 일어나세요.
부족하나마, 도와드리고싶네요..
궁금하신거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