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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0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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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식을 바꾸는 건 그쪽 지역분들의 몫이죠. 연속해서 일어난 끔찍한 사고가 거짓이 아닌 이상 타지인들의 두려움과 분노, 경계심을 누구 탓을 하겠어요. 그런 인터뷰를 한 사림이 한명인지 대다수인지 통계 따져서 놀러갈지 결정해야 하나요. 먹고살기 위해 위험 감수하며 꼭 가야하는 곳도 아닌 여러 관광지 중 하나에요. 베짱부리며 인터뷰하던 말대로 안 가면 그만인 동네. 그걸 오게 만드는 건 언론의 몫도 타지인들이 의식을 바꿔야하는 문제도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