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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13: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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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한줄 요약: "자기가 남 도와주려 해 놓고 왜 열받고 난리세요. 몰라서 그런 걸. 아직 착한 사람되려면 멀었네요, 더 노력하세요".
불편함을 감수하며 남에게 선의를 배푼 사람에게 더한 인내를 요구하는 태도, 정말 싫습니다. 이 게시글을 보면서 그 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분들이 깨닫는 계기가 되는 것이 맞는 거지, 왜 매너를 지키고도 실망 분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려고 하세요. 이런 간단한 매너를 두고 세상에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서양하고 우리하고 출입문 차이를 애기하시다니. 백번 이해해서 잡아주는 것까진 몰랐다 하더라도 고맙다는 말 못하는 것도 이 매너에 익숙하지 않아서입니까? 누가 봐도 자기를 위해 문을 잡아주고 있는데?? 그냥 자기 생각들 밖에 못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