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씨쉬어랑 칠리 샀어요
칠리 왜죠
왜 진작에 사지 않은걸까요
어렸을때의 나는 왜 이걸 발라보고 친구줬을까요
씨쉬어는 생각보다 무난하내오
그냥 내 입술색에 거무죽죽함만 없앤거 같은 색이네요
저 망할 팔레트....
직원분 바빠보이길래 전 시간 많으니까 그사람 도와주고 시간 나먄 나좀 도와줘용 했더니
그사람 뭐 발라보는동안 얼른 도와준다고...
근데 자기 바빠서 맘 급해서 그런지 대충대충에 이메일적립도 안해줌.... 그니까 끝내고 도와주란건데... 오히랴 짜증.... 직원분한테 너네 마그네틱 팔렛 있나요 물어봤어니 오 있다고 보여주드라구여 생각보다 많이 쌌어여 십불이래 젤 큰거 싱글로 집어왔는데 마그네틱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시방..... 이미 섀도우 다 뽑아서 집어넣고잇는데 움직이니까 막 돌아다님... 뭐지 싶어서 찾아보니 자석 없네요... 직원 뭐임.... 짜증.............. 일단 모양이랑 사이즈는 맘에 들어서 그냥 테이프로 고정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