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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1: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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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그 사람을 생각하며 의식의 흐름대로 적었던 글인데..
공감의 추천.. 눌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이 생각을 하면서 적었던거 같아요.
과거와 다르게 설레임이 없다고 사랑이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망각하고 있을뿐이죠
편안함이란, 과거의 설렘을 양분삼아 자라고 있는 사랑의 새싹 일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나에게 어떤 사람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후회없는 예쁜 사랑을 하세요.
항상 마음에 품고있는 생각이지만.
아마 윗글을 적으면서도 이 생각을 했을거에요 ㅎ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싶다. 내가 사랑하는사람....
함께했던 시간들 중에.. 단 한 조각이라도
평생 너의 맘속에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그런 조각이 남아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