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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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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글 보니 시댁과 함께 온갖 거짓말에 주사, 욕설, 성문제도 있었고 시댁에서 저에게만 강제로 처먹여서 역류성식도염때문에 아파죽겠는데 잔소리에 비웃는거보고 정떨어지다못해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 이혼하자 했더니 이제까지일은 싹 잊고 다시 시작하자던 전남편이 떠오르네요. 미친 개소리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이혼요구한지 반년만에 이혼했는데,(그사람이 양가 부모님께 거짓말해서 좀 오래걸렸습니다.)
접이식 자전거 등등 제 물건 남았는데도 가지러 가야지 했다가 그 인간 얼굴 보기 싫어서 포기했어요. 이혼신청하고 이혼 판결 받을때 느끼시겠지만, 이혼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서류낸다고 처리되는 것도 아니고 신청하고 법원 가서 판사님 얼굴보고 면담도 해야 서류가 나옵니다. 그 서류도 기간내에 안내면 이혼수리 안되요. 저는 그 사람이 안낼까봐 받자마자 같이가서 내고 왔어요.
이혼은 절대 연애하다 헤어지는 정도가 아니에요. 법적 절차도 처리해야하니 진짜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