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저저저저! 한 3년 단축마라톤하고 걷기운동도 하루에 8키로씩하고 그랬더니 요추전만증 생겼어용. 도수치료사 선생님이 그러는데 앞으로 전진하는 운동이 척추를 앞으로 민다고 그러시네요. 계단오르기나 등산도 안좋구요 정 운동허고 싶으면 뒤로 걷기를 해서 허리를 받쳐주는 엉덩이 근육을 만들어야 한대요. 근데 저도 뒤로 걷기는 못하고 있어여.... 혹시 요추전만 의심되시면 똥배가 나오지 않는지 거울앞에서 보셔요. 척추가 내장도 앞으로 밀기때문에 아무리 살을 빼도 아랫배가 나오게 된대요. 병원은 정형외과중에 척추전문 병원들 찾아가보세요.
저는 2016년에 나온 폰 쓰는데, 지하철 멈추기 직전에 지피에스 수동으로 껐다가 키는 식으로 역마다 리셋시켜서 잡고 있어요. 삼각지 역 같은데는 포켓스탑 두개가 한번에 걸리는 자리도 있고 출근길마다 은근 쏠쏠해용. 지하 지상은 상관없구, 와이파이 안켜도 돼요. 아마 폰 성능 문제도 있을거 같네요.
댓글중에도 있눈데 저도 네*버 가게부어플 추천합니다. 문자 자동등록은 물론 식비/월세/경조사비 등등의 항목으로 예산도 미리작성해 놓을 수 있고 해당 예산이 얼마 남앗는지 그래프 막대 채워지는 걸로 알수 있습니다. 이월 기능도 있고 식재료도 입력하면 알아서 분류해주고(술.주식. 부식. 외식등으로)... 특히 식비 고민이신분들은 마트 영수증까지 챙기셔서 한달만 가계부에 일일이 적어보세요. (부가세도 포함하시구요) 그럼 항목별로 우리가족이 뭘 먹는데 돈을 제일 많이 쓰는지가 나오니까 그부분을관리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맞벌이 신혼부분데 외식비는 8만원인데 집에서 술사다 먹는 돈은 15만원은 돼요 ㅋㅋ
저희도 맞벌이인데 나가서 쓰는 개인식비 빼면 45~55정도 써요. 회사식비포함하면 비슷하겠네요... 외식 많이하는 건 아닌데 들다 술을 좋아해서 맥주 한두잔 하는데 10만원 정도 써요. 둘다 많이 먹는 편은 아니구요.... 작년엔 30만원갖고 산 적도 있는데 엊그제 마트에서 1년전만해도 만원어치 였을 물건들을 샀는데 2만1천원 찍히는 거 보고 , 아 내가 낭비해서 이렇게 된건 아니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저희는 그래도 원룸 중간에 미닫이 문이 있어서 문 안쪽에서 과자봉지 소리 같은 걸 내면(부시락부시락) 얘가 간식주는 줄 알고 울다가 달려와요. 그때 문을 닫아서 가둬버리면 화는 내도 더 울지는 않더라고요. ㅎㅎㅎ 그렇다고 집사가 직접 들어 옮기면 나중에 더 화내는 거 아시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