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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12: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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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라리아//
SIN을 재대로 안보신 모양이네요.
꼭 틀린말은 아니지만 태클좀 걸어보자면..;;
사가때까지는 아스라다빨,드리프트,리프팅턴,제로의영역의 덕을 확실히 보긴했으나
종합우승은 많이 했을지언정 항상 이기진 못했죠.
주인공이 개사기가 된건 SIN에 와서인데,
SIN을 보면 다른 드라이버들이 주인공을 ㅤㅉㅗㅈ아오지도 못합니다.
SIN 초반에 해설자가 말하길 카자미(강진우)는 배틀이 재미있는 드라이버인데
이번시즌에는 배틀을 볼수없어서 아쉽다고 하죠.
배틀을 안하면 위의 능력들중에 덕을 볼만한건 머신의 성능뿐인데,
이것도 해설자의 멘트를 보면 다른머신들보다 파워가 떨어지는 머신으로
이런 차이를 내는게 신기하다고 할정도니 머신의 성능은 오히려 더 나쁘겠죠.
같은 스고팀의 머신인 가란드보다 성능이 후달린다는 언급도 분명히 나왔구요.
SIN뿐만 아니라 이전 시리즈들에서도 아스라다 시스템은 확실히 뛰어나지만
머신자체의 성능은 언제나 다른머신들보다 떨어졌습니다.
2단부스터도 극후반에서야 추가된 기능인데, 이것도 괜히 달았다가
머신이 원인불명의 문제를 자꾸 일으켜서 리타이어 엄청 많이했죠.
정확히는 2단부스터와 연관이 있는, 새로 바꾼 엔진때문에 생긴 트러블이죠.
SIN에서 보여주는 주인공의 먼치킨력은 사실상 설명이 불가능하죠.
구지 찾자면 SAGA인가 SIN인가에서 자세히 나온 아스라다 프로젝트의 목표처럼
드라이버와 머신이 같이 진화했다고 봐야겠죠.
거기에 플러스로 여친의 힘이 엄청 컷죠.
주인공이 찌질댈때마다 옆에서 그걸 다 받아준...
주인공의 찌질함이야 말할 필요도 없는게,
주인공이 하도 찌질대서 보다가 도충하차한 분들도 많을정도니;;
걍 아스카(성유라)가 짱인듯요
아스카 없었으면 진작에 낙오 됐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