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Guybrush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4-09-11
방문횟수 : 3043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0574 2025-07-11 09:46:38 3
이 날씨 사실상 이번주에 끝난다고... [새창]
2025/07/11 09:38:14
Go On ~
10573 2025-07-10 20:03:37 10
‘김구 암살’ 안두희 처단한 박기서씨 별세…향년 77 [새창]
2025/07/10 17:45:26
마지막 문장.. 국가 건국하신분을 암살했는데 형이 모두 면제됨...
10572 2025-07-09 23:02:47 0
제가 좋아라하는 맥주 [새창]
2025/07/09 22:27:36
닉변 예정 값인가요 ㄷㄷㄷ
전 음 Augustiner Helles ? :-)
10571 2025-07-09 16:14:58 0
자연적인 존재들이 정치가 되는 순간 - 혐오사회를 넘어서 [새창]
2025/07/09 11:06:05
1 네. 물론 단순한 혐오의 기본 뜻에 해당하는 범주는 댓님의 말씀이 맞을 수 있겠습니다만, 본문의 저는 사회화, 제도 및 권력화된 '혐오주의'를 이야기 합니다.
어폐가 있었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혐오라는 것에 대해 철학적인 성질의 것을 다루어야 하는데, 물론 여기 본문처럼 권력, 권위, 혐오 등 저변에 깔려있는 성질까지 다루진 않았습니다만, 혐오주의가 현재 제도화되어 상대편을 범죄의 범주에 넣는다거나 하는 구조와 성질을 다루었습니다.
혐오집단이 벌이는 - 인격의 구조를 나누고 저급한 것, 조롱하거나 멸시까지 담긴 양극화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댓님이 이야기하신 혐오는 일베나 메갈이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들은 대상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하지도 않고, 상대방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고 싶어하지도 않습니다. 극우세력들이 이재명이라는 단어만 듣고도 무조건 싫어하고 경기를 잃으키는 것과 같습니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은 일베가 단어만 보고도 밈이 떠오르도록 갖은 표식에다가 적용시킨 것이 있지요.
그리고 사회통념은 조장해서 만들어내기도 하구요, 그것이 지배논리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트럼프는 그 프로파간다를 열심히 생산해내고 있지요.
10570 2025-07-09 12:38:38 0
자연적인 존재들이 정치가 되는 순간 - 혐오사회를 넘어서 [새창]
2025/07/09 11:06:05
또한 님의 의견과 저도 결을 같이 하는 곳은
'진정한 타협은 상대방을 인정할때 기술이 아닐 수 있다.' & '특정하지 않는 성별 대신 상호 관계적인 대상으로만 놓고 법을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사회는 성숙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
라는 지점입니다.

즉 인간 존재에 대한 상호 인정을 통해서 주인과 개와 같은 종속관계가 아닌
인간대 인간의 존재라는 상호 성숙된 인지가 있어야 합니다.

서로를 혐오하다보니 인간이라는 가치 이하로 상대를 보기에 성숙된 인지가 막히게 됩니다.
그래서 전 혐오를 싫어합니다.
10569 2025-07-09 12:26:30 0
자연적인 존재들이 정치가 되는 순간 - 혐오사회를 넘어서 [새창]
2025/07/09 11:06:05
네. 이해 갑니다.
이 글은 "제도의 역할" 한계를 짚은 것이구요,
제도가 필요하지 않았을때, 원초적인 '인간이라는 존재의 발견과 인정'을 이야기하기 위해 썼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서로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지 않을때
말씀하신 부정을 하는 방법들이 사용되는 현실들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제도가 출발하면 반복될 뿐이라는 것이지요.
피할 수 있지요. 그러나 물리적, 제도적으로는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힘으로 막으면 다시 극우는 언제든 존재하고, 제거해도 차별을 느끼는 사람, 그것을 폭력으로 느끼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습니다.
이렇게 변하는 것이 왜 위험한지를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봅니다.
즉, '인간' 이라는 존재를 눈뜨게 하는 것이 혐오의 세상에서 한 걸음 나아가게 만든다고 봅니다.

혐오주의는 저는 나쁘다고 봅니다. 상대를 싫어하는 것은 상관없지요.
싫어하는 것은 개인적인 것이고, 혐오 자체 역시 개인적에서 머물러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주의가 되고, 권력을 이루게되어서 대상을 지목하게되면 '왕따'의 정서에서 일베나 메갈 , 순혈주의 같은 극우가 되니까요.
10568 2025-07-09 09:50:26 0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25/07/06 23:34:40
사실, 깨달음(돈오)은, 깊은 수련 까지도 포함되는 꾸준함 속(점수)에서도, 혹은 무의식 속에서도 찾아 올 수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자에게는 찾아오지 않는다.' 혹은 그러한 깨달음의 '현상만을 쫒는 자에게는 찾아오지 않는다.' 라고도 하는데,
그러한 깨달음의 존재를 발견하지 못한자에게는 순간적으로든 오랜 노력을 통해서든 오지 않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불교의 5조 홍인과 6조 혜능의 일화는 이러한 구조주의를 잘 설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서양 현대철학의 현상학에서도 '도래할 "존재"'는 탈 존재의 무의식에서 발견하는 자아를 강조합니다.
새로움은 비어있는 '틈'에서 온다는 것을 역대 깨달은 사람들의 경험과 논증이 말해줍니다.
저는 꼭 일상 속에서 실천해보시면, 깨닫지 못하더라도, 어떤 참선의 형이상학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이 구조적인 부분을 짚어내기에도 정말 좋다고 봅니다.
10567 2025-07-09 09:39:11 0
50주년 - 한나 아렌트, 그리고 "존재" [새창]
2025/07/01 11:24:04
네. 맞아요. 경쟁에서 자발적으로 "네"를 외치며, 구조에 뛰어드는 것이 일반화된 사회니까요.
주체적으로 살면 아웃사이더로 불리는 세상에서 그런 사람이 또 대통령이 되었으니 철학적 견지에서도 기대를 걸어봅니다.
10565 2025-07-07 07:50:07 0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25/07/06 23:34:40
한 번 해보시면 좋습니다.
10564 2025-07-03 23:04:25 0
ㅎㅂ) 한국 매운 라면 먹기 내기에서 진 일본처자 [새창]
2025/07/01 23:06:29
커플들이 라면을 외치는 이유가..
10563 2025-07-03 22:59:23 0
연봉 6000 노숙자의 삶 [새창]
2025/07/03 11:10:22
국가는 국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대신 세금을 걷는데 저 나라는 ㅉㅉ
10562 2025-07-03 22:57:30 3
끔찍하게 토막살해당한 오유인 [새창]
2025/07/03 18:04:44
이건 고통이 느껴진다..
10561 2025-07-03 02:59:01 1
(성인유머) 영화관에서 누가 내 앞으로 지나갈때 : [새창]
2025/07/02 22:01:03
ㄴㅂㄹ 이었어???
10560 2025-07-03 02:55:18 16
"한국 약값 너무 싸"... 미국 제약업계, 트럼프에 압박요청.news [새창]
2025/07/02 23:21:52
야 생명의 본질은 경쟁에 넣으면 안돼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6 17 18 19 2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