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28
2025-08-01 15:51:30
0
1 일전에 "나야, 문희" 라는 나문희씨가 연기한 것처럼, 목소리부터 모든 장면까지 인공지능이 만든 영화를.. 시험삼아 극장에서 관람한 적이 있습니다.
소름? 전혀 돋지 않았고, 사실 그 인공 감미료에 녹아들 이유도, 만약 그걸 5분이라도 더 보다가 melting 될 것 같으면 구역질이 나올정도로
공감도 안되는 서사를 막 인간의 눈에 먹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개연성없는 감독들도 욕을 먹는데, 스토리의 개연성을 떠나서
인간이 연기하지 않고, 찍어낸 영화가 아닌 영상 작업물에 마음을 왜 줘야하는지 모르겠는 이유를 발견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