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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 1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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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정부기관 자리만 지키다가 연구는 뒷전 하청에 하청에 관리에 관리에 야근에 야근에 노책임 노책임 선배가 되어갈수록 접대는 접대 술에 술에 기관 돈 받아먹으니 개인돈은 회사는 나몰라 점점 치사한 사람이 되어가는 저를보고 7년 째 박찼습니다.
쓰신곳의 분위기가 묘하리만큼 제가 일하던 곳과 닮았네요.
하루만 일하고 박차신거 정말 잘하셨습니다.
보람있고 건강한 곳 얼른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