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편의점의 경우도 본사가 감당해야할 돈은 점주들에게 전가시키고
밀어내기 관행도 여전하며. 건물세는 오르고.
자 그럼 국민들 구성은 편의점 본사(거기 직원말고 주주와 경영자들)와 결국 알바생으로 재편되는 거임.
이게 올바르게 망하는거라 보시나요 다들? 더한 나락으로 떨어져서 회생이 안되는거죠.

102 2015-03-17 14:03:40 0

[새창]

취지는 바르게해서 망하는데, 사회 전체가 저런 의식이면 망해도 상관없는데
일제 기회주의 자본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현실은 힘없는 애들만 망하고
그대로 흡수 당해서 노예로 살것이 확실함.

101 2015-03-17 09:16:50 11

문재인 박근혜 지갑비교.jpg [새창]

저기 아주머니인지 처녀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사람이
연기자인가요?
세월호 분향소에서도 연기 잘하던데

100 2015-03-17 08:45:35 0

인터스텔라 질문 입니다 [새창]

그 별에서1시간동안의 말이 지구에서는 7년동안 늘어지고 늘어진 단어로 들어야겠지요.
(아. 목소리는 파동이니 늘어진 파동이라 어떠한 소리도 안들릴래나요.)
반대로 그 별에서는 지구인의 목소리가 7년동안하는 말을 한시간안에 고속으로 들어야하겠죠~
(역시 목소리는 엄청난 단파로 바뀌어서 어떠한 소리도 안들릴련지요~)
그래서 외계인과 통신하기 어려운지도 ㅋ

97 2015-03-16 17:40:44 0

이재명 시장 "전국 최초 무상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새창]

허경영 짤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96 2015-03-16 17:34:20 0

시급 1만원되면 자영업자 반에반토막 될듯 [새창]

우리나라가 자영업자 비율이 낮아지고 창업으로 간다면....
ㅋㅋㅋㅋ 대기업의 갑질로 그 사람들 거리에 나앉을 것이 뻔합니다.
제조업같이 규모 큰 업체 창업일 경우 그런거 아니냐구요?
가로수길 영세상인 다 쫒겨나고 건물주가 삼성으로 바뀌고 가게는 프랜차이즈만 살아남았지 않습니까?
이태원이고 홍대고 삼청동이고 지방 어디고..
우리나라 영세상인 비율이 높다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 주도 경제로 이끈 국가정책의 부산물일 뿐입니다.
중소기업이 갑이 되어 많은 일자리가 있는 나라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비율이겠지요.

95 2015-03-16 17:25:06 0

주택 구매 or 월세.. [새창]

댓글 분위기가 기, 승, 전..... 학자금이라니. ㅠㅠ
네. 얼른 학자금 끝내셨으면 좋겠고, 요즘 분이기에도 간혹가다가 집주인들이 전세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세대를 굴리다가 급 돈이 막힌 집주인들.)
꾸준히 정보력 좋고 부동산 주인이 오래된 곳에 정해놓고 자주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당당한 걸음걸이로) 급한 상황은 아니지만으로 말 물꼬 트시고, 자주 들락 거리다 상담잘해주셔서 뭔가 든든했다 라는 굽실거림도 좋습니다.
언제가 됐든 급 전세든 급 매든... 팔이 안으로 굽을 때가 있습니다.

94 2015-03-16 16:37:28 0

(딴지 펌) 최저 임금 1만원 인상은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새창]

소견입니다만, 지금 우리나라는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소득이 늘어나면 먹고 살 수 있게 되지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돈의 90%가 상위 한자리 %에 모여있고
이 돈은 돌고 있지 않습니다.
이 돈이 조금 돌면.... 더한 착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트 난립, 경제 하층민의 주체화(사장)가 아닌 소작화(점주 및 아르바이트생)이 심화되지요.
조금 더 돌게되면, 국가의 모든 서비스를 점령하여 국부(세금을 포함하여 국민과 영토)까지 자본으로 생각하여 착취하게 될겁니다.
이미 우리는 국가가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것이 아닌 시스템(개인이 보험을 들고
개인의 능력으로 교육 차등이 이루어지고 등급이 나눠지는 것부터 이 모든것을 보장해야하는 시스템)으로 흐르고 있지않나요?

93 2015-03-16 16:19:33 1

(딴지 펌) 최저 임금 1만원 인상은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새창]

저성장 및 빈부격차 시기에 들어온 지금, 개인의 행복측면에서 볼때
늘어난 소득은 당장의 소비를 위해 쓰이지 않고
특히 한국은 자영업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주방 어머니들은 자식을 위한 플랜을 위해 저축하고
20대 아르바이트생들은 꿈을 위한 투자(유학일 경우는 외국으로 국부 유출, 못들었던 학원비, 새로운 진로를 위한 투자 등)으로 목돈으로 나갈 확률이 높고
투 잡을 뛰는 아르바이트생(20대부터 중년층)들은 생계형 저축 및 최소한의 내 집마련으로 쓰일 것이기 때문에
결국 본문에서 논해진 선순환 구조는 기대하기 어렵다 봅니다.

92 2015-03-16 16:04:28 0/4

(딴지 펌) 최저 임금 1만원 인상은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새창]

남 알바비 못줄 정도로 영세한 자영업은 왜 하냐는 말은 좀 아닌 듯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 영세 자영업의 고충은 건물세에 있고, 부동산 구조, 정책, 물가, 다 연관되어 있습니다.
영세하게 밖에 못가도록 만드는 비싼 건물세, 대기업 중심 유통구조, 물가, 부동산 정책, 중소기업 상품 평가절하등 수 많은 요소를 극복하려면
갈수록 더 큰 자본이 필요할 뿐입니다.
근본은 국가의 처음부터 잘못 꿰어진 대기업 중심 정책(부동산부터 공산 유통모두)과 법입니다.

91 2015-03-16 15:49:04 4

(딴지 펌) 최저 임금 1만원 인상은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새창]

일 매출 150 * 30. 4500만에 대한 매출에 대해서
거의 대부분 편의점 점주가 가져가는건 월 7~10% 입니다. 평균 350만~450만정도.
여기서 프랜차이즈 본사가 전기세(냉난방비), 수도세, 알바비, 도난손실, 밀어내기(?) 손실, 등등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알바비 시급 1만원으로 책정하고 1명*하루8시간*30일. 240만원. 점주는 90~190만원가지고 생활하게 됩니다.
현재의 알바비만으로도 사실 각종 세금과 손실을 제외하고 아르바이트비를 주고 저렇게 울며 겨자먹는 편의점들이 꽤 많습니다.

알바비 인상문제만으로 보아도
프랜차이즈는 구조개혁이 필요한 실정이며
자영업은 더 큰 자본가에게 손을 벌려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90 2015-03-16 15:33:29 5

(딴지 펌) 최저 임금 1만원 인상은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새창]

글쓴이는 진정한 낙수효과를 쓰려고 하였으나
한국과 일본은 이것이 안통한다는게 함정.

모든 알바비를 본사에서 주도록하는 사회 구조적인 것이 개혁이 되어야
글쓴이의 본문이 효과를 보게되지,
사회구조는 개떡인데 모양만 1만원이든 10만원이든 또 다른 문제의 시작임.

89 2015-03-16 15:24:24 5

(딴지 펌) 최저 임금 1만원 인상은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새창]

하지만 편의점 본사(롯데 gs cu 등) 은 편의점 점주에게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해놓고 아르바이트비 지급을 점주들에게 하지 않습니다.
사장이 아닌 고용된 프랜차이즈 점주들은 본사에서 월급(?)을 받는데
프랜차이즈 본사는 알바비 지급의무가 없고 점주들이 알아서 처리할 문제라 발뺌합니다.
편의점 한 달 벌이가 어떻게 되었든, 전국의 편의점 물건의 가격이 얼만큼 오르건,
알바비는 본사가 책임 안집니다(=물건가격 오르는 만큼 점주한테서 떼는 %도 오릅니다.)
그럼 (우리 사회의)누가 아르바이트에 대한 책임을 지려할까요?
그리고 이미 점주들에게서 본사가 알바비 지급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각서(?)를 다 싸인 받아냈습니다.
불응하면 이것 저것 또 점주들에게서 다 떼가고 계약해지하고, 또 할 사람도 많으니깐요.

거대 자본가들 생각은....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과 다릅니다.
한국식 거대 프랜차이즈. 글쓴이의 논리가 통할 수 있게....
공정하고 엄정한 경제법안이 필요하든지 개혁이 필요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