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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1 1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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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빈 // 동래성부터 어떤 저항이 있었는지, 해안에서 맞닥들인 조선군이 그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안다면 해방군의 ㅎ 자도 못꺼냅니다.
해방군이라는 인식 전혀, 완전히, 완벽하게 없던 소리에요.
그리고 풍신수길이 이름을 떨치고 싶다고 보낸 거 이전에 정명가도.. 명을 치기 위해 길을 빌린다는 말을 하고 들어왔는데 그렇게 이름만 떨치고 싶다고 했던거 아닙니다.
침략의지로 가득 차 전개된 것이 임란 맞아요. 내부 소란을 외부 환란으로 풀려고 했던 건 맞지만, 그냥 시선돌리기가 아니라 실제 침략을 위한 전쟁을 벌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