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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의꼬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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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2016-05-02 23:50:01 0
[익명]노트북에이런거붙여놓으면안좋게보이나요? [새창]
2016/05/02 15:17:21
여자처럼이라뇻?! 친구분 거 참, 말이 심하시네.
여자이지만 물건에 스티커 안 붙입니다. (엄격) 오히려 노트북 살 때 붙어있던 (기능, 브랜드 명칭) 스티커도 거슬려서 떼어버렸어요. -_- (진지) 키보드 보호를 위해 실리콘 패드를 보라보라한 걸로다가 사서 쓰긴 하지만요 ㅎㅎ
스티커 귀여운데요? 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야죠 ㅎㅎ
136 2016-05-02 20:16:08 3
[새창]
엄마, 집이똥땄또
하얀 똥땄또ㅜ
135 2016-05-02 01:35:15 0
[새창]
워낙에 니꺼내꺼가 없이 살아서 그닥 공감이...ㅎㅎ;; 사춘기 때에는 조금 반발도 했지만, 언니가 워낙에 물욕 없는 성격이다보니 지금은 오히려 좀 더 해주고 싶고 그래요. 같이 살 적에는 저랑 톤이 달라서 색조를 똑같이 쓰긴 어렵지만, 기초는 같이 썼고 색조 중에서도 언니가 마음에 들어하면 이렇게저렇게 쓰라며 사용을 더 유도 하기도...ㅎㅎ
134 2016-05-02 00:12:56 0
무도보고 생각난 젝키팬과 만난 베드로 썰 풀어봄 [새창]
2016/05/01 00:01:06
111 아웃사이더 -> 아웃사이드 캐슬 이에요.
꺅! 곡명에 오타가;;;;
133 2016-05-02 00:09:54 1
흔한 25세 남성의 할리퀸 따라잡기(마고로비) [새창]
2016/05/01 16:00:16

메이크업 기술이 나보다 백만배는 더 뛰어나...(시무룩)
132 2016-05-01 15:35:13 5
무도보고 생각난 젝키팬과 만난 베드로 썰 풀어봄 [새창]
2016/05/01 00:01:06
캔디와 전사의 후예, 아캐(아웃사이더 캐슬)...모두 에쵸티의 음악들입니다 ㅎㅎ
131 2016-05-01 01:22:44 0
[응답하라] 시리즈 실제사건들 기억나시나요? [새창]
2016/04/28 22:49:30
응8에서 나왔던 유전무죄 무전유죄 발언도 실제 있었던 일이고, 당시 운동권 학생들의 시위도 강력했던 것도 사실이고...맨 앞자리가 바뀐 학번인 저도 학부 신입생 시절에 학교에서 운동권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시너 냄샐 맡기도 하고 그랬으니까요 ^^;?
130 2016-05-01 01:19:53 0
[응답하라] 시리즈 실제사건들 기억나시나요? [새창]
2016/04/28 22:49:30
1988년 국어맞춤법 개정. 가장 큰 변화가 읍니다->습니다 변화였죠.
그리고 전두환 정부에서 노태우 정부로 바뀌면서 전두환씨가 절에 숨어 있던 것, 진짜로 있던 일 아닌가요? 저도 그 때는 꼬꼬마 시절이라 잘 모르겠지만요. ^^;
129 2016-04-29 21:13:19 1
[새창]
헉!!!
저는 립앤아이 리무버는 욕실 캐비넷에, 네일 리무버는 폴리쉬들과 함께 화장대 서랍장 안에 감금했어요. 격리 공간 자체를 달리해서 두고 사용중입니다. 작성자님의 눈과 멘탈에 위안의 추천을....ㅠㅠ
128 2016-04-29 00:23:58 13
[펌]극한직업 [새창]
2016/04/28 18:16:01
그래서 저는 한여름에도 반드시 얇은 긴소매 옷이나 숄처럼 두를 수 있는 머플러를 챙겨서 다닙니다. 지하철 냉방에 대한 체온 보온효과는 물론, 옆자리 및 주변 승객과 맨살이 닿아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요 ㅎㅎ
127 2016-04-28 22:56:59 0
향수 나눔합니다! [새창]
2016/04/28 22:28:46
흥미로운 나눔입니다. 개개인이 느끼는 감각의 범위와 그에 따른 취향이 달라지는 만큼, 후기로 올라오는 시향기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받아랏-★ 누나의 추천! ㅎㅎ
126 2016-04-28 04:21:58 1
짝사랑은 이제 그만.. [새창]
2016/04/28 02:58:50

누나의츤츤!

딱 십 하고도 오 연 전에 참 사랑한 색이었죠.
어우뤤지 컬러 ㅎㅎ 입술도 오렌지, (홑겹인이면서 대책없이 용감했던 나의) 눈 두덩이에도 오렌지. 하물며 손톱에도 봉숭아 꽃물색이라 쓰고 스타워즈 칼소리라 읽는 그 색을 올리고 다녔죠. 그 뿐만이 아녔어요. 당시 오렌지를 쌓아놓은 인테리어가 특징이었던 후아유 매장에서 주황색 빅 사이즈 반팔 티셔츠를 사 입곤 했고, 한 잡지의 독자카드 응모에 당첨되어 받은 물품도 주황색의 투명 재질로 된 씨-뜨루의 백팩!
아- 주황주황했던 나의 슴살, 상콤했던 학부 시절이여-!

-하우에버, 이제는 꿈의 색상이 되어버린 오렌지. ㅎㅎ (언젠간 가겠지 ♫ 그리운 이 청춘♪)
풋풋하고 상콤한 삶을 살고 있는 분을 찾아가서, 많은 사랑 받으며 그분의 청춘을 장식해 주길 바라겠소.
125 2016-04-27 01:16:58 0
계란 비린맛 모르세요?? - 남편이 저보고 예민하대요. [새창]
2016/04/25 23:08:11
저도 그랬어요. 어느 날 갑자기, 계란프라이를 했는데 닭냄새(?)가 나더라고요. 그 이후로 한 삼 년 정도는 계란찜이나 프라이 등 계란 단독 요리는 못 먹었어요. 빵이나 케이크 안에 들어가는 계란은 먹고요. 그러다가 집에서 닭을 키우게 되었는데, 사료가 아니라 일반 밥이나 풀, 과일 같은 걸 먹였어요. 사료에 배란촉진제 같은 게 들어있는데, 그런 사료를 안 먹이니까 알은 하루이틀에 한 알씩? 너무 춥거나 더워도 안 낳고 털갈이 할 때도 안 낳고...그냥 자기들 컨디션 좋으면 낳더군요. 풀어 기를 때는 알을 숨겨서 놓는 애들이 있어서 농장 갈 때마다 숨은 알 찾기 ㅎㅎ (아, 얘기가 샜다;;) 아무튼, 그렇게 키운 우리 집 닭의 알은 그 특유의 냄새도 없고, 작성자님 말씀처럼 노른자도 샛노랗고 위도 도톰하고 반숙으로 먹어도 고소해요. 그 때부터 다시 계란프라이 먹게 되었어요.
그 무렵, 농장이 있는 동네에서 소 한마리 잡아서 제를 지내고 집집마다 나누는 뭐 그런 연례행사 같은 게 있었는데, 소 부위별로 해체해서 모아둔 곳에 갔다가, 냄새에 질려서 쇠고기를 못 먹게 되었어요. 삼계탕, 사골 등과 같은 육수 우러나는 음식도요. 유난하다며 엄마는 이해를 못 하셨고, 서운해 하시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으시기도 했지만 (본인께서 자식에게 맛나게 먹이시려고 열심히 만드셨는데, 정작 그 자식은 냄새 때문에 못 먹겠다고 고개를 절래절레 흔드니까요;;), 나중에는 그러려니- 원래 까탈스러운 애려니- 하시며 넘겨주시더라고요. 그 때까지는 생선은 잘 먹었거든요. 또 몇 년이 지나, 이번에는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을 못 먹게 되었어요. 비린내야 그렇다치고, 먹고 난 후 생목이 오르는 현상이 있어서 속이 편치 않더라고요. 대신 그 즈음에는 사골, 백숙 같은 육수 있는 음식을 조금씩은 다시 먹게 되었죠.
지금은 계란프라이, 사골, 백숙, 고등어 다 먹을 수 있어요. 다만, 일부러 찾아 먹지는 않아요. 어머니께서 만드신 음식에 한해서 사골이나 백숙은 먹어요. (옛날, 계란 냄새에 예민하게 되기 전까지는 모두 좋아하던 음식들이었는데. 흑흑)
이거다! 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 동물들이 어떤 것을 먹으며 자랐는가도 냄새의 중요 원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요즘은 소나 돼지, 닭 같은 경제 동물들에게 사료를 먹이잖아요? 예전에는 소는 짚과 콩대 등을 삶아 쇠죽 끓여 먹였고, 돼지나 닭에게는 사람이 먹던 잔반을 주기도 했는데, 요즘은 경제적 또는 정부의 압박으로 모두 사료... 거기에는 여러 항생제나 성장촉진제, 배란유도제와 같은 게 들어 있고, 또 닭 사료에 생선 부속과 같은게 들어도 있고... 그러다보니, 그 고기와 알 등에서 비린내 같은 냄새를 더 많이 느낀다고 생각해요. 얼마 전까지 미국 사는 가족을 방문해서 장기 체류 했는데, 그 때 풀 먹여 방생하는 쇠고기나 유기농법으로 키운 돼지, 닭고기, 계란과 우유 등만 먹었어요. 그 집의 룰이었거든요. 식재료는 유기농. 그 때는 육류와 계란, 우유를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러다가 한국 돌아왔는데, 확실히 육류의 질과 냄새가 달라요. 수돗물에서는 염소 냄새가 너무 강해서, 저희 집 빌라 물탱크에 소독약을 들이부었나 싶기도 했고요;;;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감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남들은 다 괜찮다고 하지만 나는 용납하기 어려운 것. 나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은 안 괜찮은 것. 작성자님과 저, 함께 댓글 달아주신 님들은 그것이 식재료에서 느끼는 비린내이고, 우리는 단지 그걸 다른 사람들보다 더 강하게 느끼는 것이라 생각해요. 예민하다, 까칠하다, 너만 느끼는거다라며 다른 사람은 이해하지 못 할 수도 있지만....우리가 그 냄새를 남들보다 조금 더 잘 느끼는 게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력이 더 좋은 사람도 있고, 후각이 더 발달한 사람도 있고, 남들은 못 듣는 소리까지 듣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뭐- 그런 거 아닐까요? 그렇다고, 나는 분명히 냄새를 맡을 수 있는데 너는 왜 이걸 못 맡아? 라고 언쟁할 수도 없고... 감지를 못 한다는 게 잘못된 것은 아니니까... 그래서 저는 그냥 '남보다 까칠하고 예민한' 사람으로 그냥 살고 있어요. ^^;; 가족은 '쟨 그냥 그런 애'라며 이제는 넘겨주세요. 저도 웬만하면 같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못 먹겠다싶어 말씀드리면 알았다고 넘어가주세요. 친구들도 고맙게도, 각자 먹지 못하는 음식은 인정하고 서로서로 그런 류는 피해서 식당 선택하고요. (생선과 가금류만 먹는 친구, 생크림과 키위 못 먹는 친구, 물에 담겨있는 고기나 계란찜, 조개 싫어하는 저 등등)
얘기가 또 딴데로 샌 듯 한데요, 아무튼 그 비린내를 예민하게 감지하는 것은 하나의 캐릭터이고, 그 냄새가 잘 감지되지 않는 식재료가 보다 더 자연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124 2016-04-24 06:40:07 0
아들이 받아온 시험지 [새창]
2016/04/23 19:33:32
다시 생각해보니, 졸리다의 의미가 졸음이 오다라는 의미니까,
졸려요. 졸립습니다.
-가 가장 적당할 듯 싶습니다.
123 2016-04-24 06:38:39 0
아들이 받아온 시험지 [새창]
2016/04/23 19:33:32
음, 기본형이 '졸리다'니까
졸려와요. (졸음이 오다)
졸리워요. -> 졸려요
가 되려나 싶은데, 졸려워요는...음... 개인적으로는 써 본 적이 없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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