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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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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의 일이 남일 같지 않네요
완모 축하드려요 (덩실덩실) 저도 그 기쁨을 알아요
울 딸래미도 모유는 펑펑 안나온다고 울고불고 온몸이 검붉게 될때까지 악을 쓰면서 거부 했었어요
한번 떼쓰기시작하면 30분정도 악을 쓰다라고요 첨엔 어디이파서 그런가 했는데 잦병 달라고 그렇게 악을 썻었네요
어쩔땐 애 붙잡고 이게 뭐하는건가 싶어서 울기도 울었네요
지금은 완모하게 된게 젖꼭지를 무지 빡빡해서 먹기 힘든걸로 바꾼 덕분인거 같기도 해요
50일쯤 부터 젖병을 밀어내던가 꼭지만 씹더라구요
그러다 60일쯤부턴 아예 젖병을 안먹어서 그냥 부족한듯해도 주구장창 물리네요
젖먹을때 움직이는 볼이 너무 귀여워서 단유 못할꺼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