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식으로 무례하게 혹은 끈질기게 추파 던지는 아저씨들 욕하는건 좋은데, 그 말끝마다 나이차 나는 커플이나 가능성 자체에 대해 헤이트 스피치가 붙더라구요. 당연히 반대하는 의견이나, 추근거림이나 조건만남이 아닌 정상적인 관계는 예외로 삼으라는 주장이 나오기 마련인데 그러니까 멘붕게에 같은 내용의 글을 한주 내내 올리면서 원천봉쇄의 오류로 대응하더라구요. ㅡㅡ 여기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부 같은 부류들일 거라고. 멘붕게 이번주 내내 정말 가관이었고 대체 이런 쓸잘데기 없는 화제가 왜 이렇게 길게 늘어지는지도 의문입니다.
맞습니다. 헬조선은 법이 만드는거죠. 여러분 뭐 훈련을 가시거나 교육소를 가시거나 해서 인공호흡법 배우러 가보시면 잘 모르는 이성 상대로 인공호흡 하지말고 119에만 신고하고 지나가라고 나라에서, 공식적인 교육법에서 그렇게 가르쳐요. 그게 왜 그럴까요? 성희롱이라고 신고당해서 처벌까지 받은 판례가 생긴 이후부터 그렇게 가르칩니다. 사람들이 지나치게 이기적이라서 타인을 안 돕는게 아니에요, 타인을 돕는 사람을 나라에서 지켜주지 않으니까 안 돕는거죠.
그리고 만약에 저 글 하나때문에 여기 오유글 댓글판에서 여성에 대한 헤이트 스피치가 만행했으면 출처를 걸고 넘어져서라도 너무 믿지 말자고 주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여. 근데 지금 댓글창을 보면 님이 튀어나오시기 전까지 논점은 넘어진 사람 성별이 아니라 남을 도와주면 자기가 피해 입을수도 있는 최근 풍조에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저렇게 방조하는게 옳냐 그르냐 이거였거든여. 사실 아래로도 님 댓글만 제외하면 대부분 그 얘기만 하고 계시죠. 하신 말씀은 결국 근거도 없고, 누군가가 말해야만 할 필요도 딱히 없는 소리 아니였을까여
근데 님 말 종합해보자면 추천 많이 받으려고 주작했을 수도 있다는 님 심증 말고는 주작이라 할만한 근거가 아무것도 없는거잖아여. 팔 부러졌다는건 작성자가 병원까지 따라가서 봤더니 부러졌다더라~ 이게 아니라 못 움직이는거 보니까 부러졌나 싶더라 이소리고. 주작이라는 근거도 진실이라는 근거도 확실한게 없으면 믿고말고는 그냥 보는 사람 마음대로지 왜 사람들한테 이래라 저래라세여
우리나라에서 법배운 놈들은 무슨 다 살인마를 동경하냐? 왜, 니네가 못하는 일을 태연하게 해서 전율하고 동경하게 되디? 못 감싸줘서 안달이 났네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정수리 찌르기 전에 먼저 대항해서 죽였으면 살인마 취급받은거 아니에요. 와 이건 살인마랑 법정이랑 팀플레이 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