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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2016-10-01 03:18:41 5
남녀문제 한방에 정리.jpg [새창]
2016/09/30 23:04:30
그리고 데메테르님 주장은 본문의 내용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지 않나요?
본문의 내용은 여성에게 연약함을 요구하면 남성은 육체적 위험을 도맡고, 여성에게 경제적 부담이 가해진다면 남성은 경제적 의무를 진다는
즉슨, 여성이 받는 성차별과 남성이 받는 성차별은 상호 비례적인 관계에 있다는 논지입니다.
데메테르님 말씀처럼 여성의 성차별은 여성의 성차별대로, 남성의 성차별은 남성의 성차별대로 해결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근데 결론이 순차적으로 양쪽의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아니라 여권을 신장시키면 역차별도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하는 막무가내식 결론이니까 사람들이 불만을 갖는 거지요. 아니면 위에서 얘기했다시피 워딩이 애매해서 이해하기 힘들 뿐이거나,
개인적으로 여기에 의문을 갖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시작하시는 글부터 반대하는 사람들을 일베몰이 하시면서 원천봉쇄의 오류에 기대고 계신건지 모르겠습니다.
661 2016-10-01 03:06:40 12
남녀문제 한방에 정리.jpg [새창]
2016/09/30 23:04:30
중요한건 저 없애자는 '여성의 핸디캡' 이 무엇을 의미하느냐 이거겠죠.
핸디캡을 없앤다는 말이 즉, 여성 역시 남성과 동일한 의무를 지고 3D업종에도 진출할 수 있게 해줘라 라는 의미라면 지금 반대하는 사람들도 다 동의할 겁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여성을 더 편하게 해주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면 쭉 이어진 논조와는 뜬금없는 결론이라고밖에 해줄 말이 없는거고요. 해당 정보만 가지고는 불가지하다는 입장에서 본다면 애매한 워딩을 써서 까이고 있는거라고 볼 수 있곘죠.
660 2016-10-01 02:52:36 17
남녀문제 한방에 정리.jpg [새창]
2016/09/30 23:04:30
다 좋다가 결론이 좀 뜬금없이 않나요? 왜 상호이해를 논하다가 마지막에 평이한 여권신장을 주장하면서 끝이나는거지
659 2016-09-30 23:17:46 46
자기집 가족사진이 남다르다는 걸 중학생이 돼서야 깨달은 소년.jpg [새창]
2016/09/30 21:20:34
고구마가 아닐지…
658 2016-09-30 22:45:34 29
NTR의 기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영화 '타이타닉' [새창]
2016/09/29 17:47:45
그리고 영화 인물갖고 농담한다고 모니터 너머에 있는 사람보고 찌질이라고 욕하는 인성좀 보소
657 2016-09-30 22:29:30 16/11
NTR의 기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영화 '타이타닉' [새창]
2016/09/29 17:47:45
누가 칼이 찌질이가 아니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로즈가 알고보면 완전 치녀라는 소리지ㅋㅋㅋㅋ
656 2016-09-30 22:20:52 34
NTR의 기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영화 '타이타닉' [새창]
2016/09/29 17:47:45
그랬으면 파혼을 요구하고 자기가 져야 할 책임을 전부 진 다음에 새 남자를 만나는게 맞죠. 이야기적인 구조로 보면 잭과의 관계로 인해 로즈가 절묘하게 수동적인 관념을 뿌리치고 자유를 추구할 수 있었던 거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왕자님이 없으면 도무지 선택을 하지를 못하는 로즈가 진즉에 거절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칼은 받지 않아도 됐을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당시의 시대상이 그녀를 옭아매고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옳은 선택을 할 수가 없었던 거라고 변명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치면 칼도 똑같은 변명이 가능하겠죠
655 2016-09-30 21:03:37 0
타이타닉 역대급 민폐짓 [새창]
2016/09/30 11:36:31
애시당초 영화를 어느 각도에서 어느 시각으로 보던간에 모두 영화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인 것 아닌가요…
영화 내용을 조금 삐딱하게 보던간에, 악역한테 이입해서 보던간에 그건 보는 사람 마음인데 주인공한테 이입 안하고 칼한테 이입한 감상을 말했다고 해서 평범한 감상과 선을 긋고 여혐/남혐 조장글로 몰아가도 되는건가 싶네요
654 2016-09-30 20:59:21 1
타이타닉 역대급 민폐짓 [새창]
2016/09/30 11:36:31
이야기적인 구조로 보면 잭과의 관계로 인해 로즈가 절묘하게 수동적인 강요를 뿌리치고 내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거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왕자님이 없으면 도무지 선택을 하지를 못하는 로즈가 진즉에 거절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칼은 받지 않아도 됐을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칼에게 자신을 존중해달라 요구하지도 못하고, 스스로 약혼을 파토내지도 못하고 한다는 선택이 자살인 와중에 왕자님이 구해줘서 자신을 깨닫는다? 심지어 로즈는 그 이후로도 칼이 억압하면 억압하는대로 따르다가, 잭이 안아주면 자기 본성을 따랐는데, 누구 손에 들어가 있느냐에 따라 성격이 바뀐다면 그거야말로 수동적인 여성상이겠죠. 당시의 시대상이 그녀를 옭아매고 있었기 때문에 옳은 선택을 할 수가 없었던 거라고 변명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치면 칼도 똑같은 변명이 가능하겠죠 ㅡㅡ;;
653 2016-09-30 20:42:00 6
타이타닉 역대급 민폐짓 [새창]
2016/09/30 11:36:31
칼이 딱히 불쌍하진 않은데, 로즈도 나쁜 년 맞죠. 이건 칼에게 이입해서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잭과 로즈에게 이입하지 않을 뿐이죠. 처음만난 남자랑 폭풍 ㅅㅅ한게 뭐가 나쁩니까? 약혼자가 있는데 다른 남자랑 폭풍 ㅅㅅ한게 나쁜거지. 파혼절차를 밟고 그로 인해 받고있는 혜택도 전부 내려놓고, 더 나아가면 자기가 잘못 한 선택으로 인해 상대의 시간과 노력을 낭비시킨 점에 대해 사죄와 배상까지 전부 마치면, 그때 가서 이제 자유롭게 처음 만난 남자랑 떡을 치던 결혼을 하던 할 수 있는거죠. 상식적인 문제 아닙니까
652 2016-09-30 18:41:14 0
유재석이 5년동안 끈질기게 소송을 건 이유.jpg [새창]
2016/05/13 09:32:25
각자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좋은 나라 되는거지 유능한 사람 한명이 이것저것 다 손된다고 대는게 아니에유
651 2016-09-29 16:31:06 28
특이한 부대찌개집 [새창]
2016/09/29 12:12:50

네 죄를 세어봐라.
649 2016-09-29 15:33:36 1
19] 꼬북이 뭐하는거야?! [새창]
2016/09/29 14:42:22
"낳아라 신의 아이를!"
"그아아앗!"
648 2016-09-29 09:39:08 3
제발 사이다게에서 고구마 먹이지 마요 [새창]
2016/09/28 21:29:42
사이다라는게 명확한 판별기준이 있는 용어에요? 그런소리 처음 들어보는듯.
상대는 만족한다는데 옆에서 보기에 속터지는 경우가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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