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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2017-02-21 01:10:43 8/67
ㅋㅋㅋ 노무현 말기가 왜 그 모양이었는지 10년만에 이해했다 [새창]
2017/02/21 00:55:35
수비적 태도를 갖고 있다고 공격 못하는 건 아니죠.
그냥 논의에 있어서의 태도를 말하는 것 뿐인데
프레임을 갖다붙이고, 안희정은 중요한 자리 근처에도 못간 노무현 정부까지 갖다 붙이네요.

문재인이 집권해도 이런 분은 조금만 자기 비위 거스르면
실망했다느니 신념을 저버렸다느니
금방 돌아서서 몰매 퍼붓는데 가담하겠죠.

얼마전까지 박원순, 이재명, 그리도 살뜰하게 감싸안다가 때려잡더니
이젠 안희정까지 보내려 드네요. 참...
다이나믹합니다.
178 2017-02-21 00:57:38 5
안희정 지사님...히틀러도 의지는 선했어요. [새창]
2017/02/20 21:29:35
안희정이 말하는 건 정치인으로서의 태도입니다. 상대의 의도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단순 힘겨루기가 될 뿐 논의진척이 안되더라는 거죠.
고등학교 윤리교과서 얘기 그대로 입니다.

예로 드신 히틀러나 무솔리니가 "부국강병을 위해 전쟁을 하자"고 주장했다고 봅시다.
일단 부국강병하자는 상대의 의도는 인정해줘야 전쟁이 얼마나 비윤리적이고 불합리한 수단인지 논의가 진행이 됩니다.
히틀러 개인의 정신상태를 의심하거나 다른 의도가 있을 거라고 물고 늘어지기 시작하면 정작 전쟁이라는 잔악한 수단에 대한 논의는 뒷전이 되고, 히틀러 개인사에 대한 논란만 커질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거나 잡히는게 아닌 "의도"를 따지는 건 소모적이니 일단 뒤로 미루고 보이는 것에 대한 논의를 하자는 겁니다.
177 2017-02-20 22:28:31 8
트위터 일침 미쳤네 시벌 ㅋㅋㅋㅋㅋ [새창]
2017/02/20 21:56:39
하다하다 안희정을 절대악 박근혜에 비유하는 지경이네. 휴..
176 2017-02-20 00:46:55 0
안희정 "MB·박근혜도 좋은 정치 하려했지만 뜻대로 안된 것 [새창]
2017/02/19 21:33:11
영상보니까 웃으면서 농담하는데 왜 진지하게 받아서 화를 내는지 이해불가네요 흠..
175 2017-02-17 22:26:12 9
도서관 소음 논란 [새창]
2017/02/17 17:50:40
근데 비염인지 축농증인지 유독 숨쉬는 소리 큰 사람 거슬리긴 합니다.
174 2017-02-17 22:17:11 9/12
허지웅 이사람 원래이런가요?? (feat. SBS국민면접) [새창]
2017/02/17 19:37:36
시민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된다느니 싹을 잘라버려야 된다느니, 일베벌레들이 김제동 사냥할 때 보이던 행태와 크게 다를 바가 없어서 솔직히 보기 불쾌합니다.
173 2017-02-17 22:04:31 16
허지웅 이사람 원래이런가요?? (feat. SBS국민면접) [새창]
2017/02/17 19:37:36
분위기 부드럽게 하려고 농담한 걸 왜 이렇게 진지하게 까는지 모르겠네요. 금괴 농담은 허위선동하는 반문 조롱이라 되려 시원했습니다.
저도 문재인 지지자고 거의 문빠에 가깝지만 이건 너무 알러지 반응하는 것 같아요.
172 2017-02-17 15:55:12 0
안희정 돈문제 보도는 거의 전무하네요. [새창]
2017/02/17 15:18:51
테크윤븨/ 링크 거신 그게 아파트 중도금 1억 6천, 여론조사 1억 문제입니다. 1억 6천 중도금 잠시 넣었다가 다시 돌려놨습니다. 그래서 법원 무죄 판결난 걸로 압니다.
171 2017-02-17 15:33:28 1
안희정 돈문제 보도는 거의 전무하네요. [새창]
2017/02/17 15:18:51
대선자금 개인유용 문제 무죄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1억원 지역구 여론조사에 쓴 건 사과했구요.
170 2017-02-17 15:28:12 3
안희정 돈문제 보도는 거의 전무하네요. [새창]
2017/02/17 15:18:51
1억원 지역구 선거 활용, 1억6억 아파트 중도금 무죄, 박연차 상품권 5천만원 무혐의 문제는 안희정 응원하는 쪽에서는 받아들일 수 있지만, 모르던 사람에겐 날버락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169 2017-02-02 00:22:09 4
안희정 지지자분들 대답좀 [새창]
2017/02/01 23:50:20
당시 노무현 대선캠프 참여한 사람들 전부 다 빚쟁이 되고 개인신용카드 돌려막고 난리도 아니었다지요.

이회창 캠프는 기업에서 수백억씩 받아 펑펑 써대니 위기감에 받았다고 합니다.

전쟁에서 총알만큼이나 선거에 중요한 게 돈이니까요.

검찰 수사 후에 나온 액수도 이회창 쪽이 8배나 많았습니다.

이회창 캠프 측이 노골적으로 기업에 불이익주겠다 협박해서 삥을 뜯은 반면

노무현 캠프 측은 읍소했다지요.

이회창 측이 잘못한 만큼 노무현 측도 잘못한 건 맞죠.

다만 죄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노무현 대선캠프 전체를 대표해서 들어간 겁니다.

당연히 단순 개인비리와 차별점이 있죠.
168 2017-02-01 23:59:06 5
안희정 지지자분들 대답좀 [새창]
2017/02/01 23:50:20
개인비리가 아니라 대선 캠프 전체를 위해 총대를 멘 케이스라 단순히 범죄자라 비난하기엔 무리가 있죠
167 2017-02-01 23:55:18 0
위키백과 문재인 [새창]
2017/02/01 23:49:07
문재인 까는 기사는 넘치고 옹호기사는 없다시피하니 불리하네요
166 2017-02-01 01:39:54 10
뜻밖의 여정 [새창]
2017/01/31 16:56:22
첨엔 화나다가 이제 이 분 닉만 봐도 터지는데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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