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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2022-12-18 12:28:34 3
뒷목잡는 경주의 신라 유적 복원 근황 [새창]
2022/12/17 10:08:18
애신각라 (愛新覺羅)는 만주족 성씨인 '아이신기오로'를 표기하기 위해 비슷한 음의 한자를 빌어 쓴 것일 뿐으로
신라와는 관계없는 이름입니다
'아이신'은 황금을 뜻하고 기오로는 종족을 뜻합니다
949 2022-12-16 12:35:56 0
친누나가 동갑인 연예인 [새창]
2022/12/13 19:36:10
아내의 오빠라도 자신보다 연하라면 처남이라고 부릅니다
948 2022-12-06 14:50:22 5
세뱃돈은 엄마가 잘 보관했다가 ㅇㅇ이가 나중에 크면 줄거야~ [새창]
2022/12/06 00:05:32
세뱃돈 문화는 동아시아 전역에 널리 존재합니다
싱가폴, 말레이시아에도 화교권에서는 빨간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줍니다
중국에서는 紅包라고 하고 홍콩에서는 利是라고 부릅니다
베트남의 설에 해당되는 '뗏' 에도 빨간 봉투 세뱃돈이 등장합니다
947 2022-11-26 13:23:32 3
새벽여섯시에 차 빼달라는 아줌마 [새창]
2022/11/25 15:25:18
'밭게'의 사투리인 것 같습니다
'밭다' - 시간이나 공간 사이가 붙어 몹시 가깝다
비슷한 뜻의 부사인 '바투'는 자주 쓰입니다
946 2022-11-21 12:34:59 1
서양에서 힙하다고 소문난 한국 전통문화 [새창]
2022/11/20 19:16:26
고추 전래 시기는 임란 전후인 16세기 중 후반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옛 문헌에 나오는 초椒 호초胡椒 천초川椒 등이 고추를 지칭하는 것이며 고추가 북방에서 전래되었다고 보는 의견이 있으나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945 2022-10-23 15:19:01 1
추접다 , 때리치아라 [새창]
2022/10/21 18:47:06

'아싸리'는 '그럴 바에는 오히려', 혹은 경상도 사투리로 '차라리'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일본어 あっさり는 조금 다른 뜻입니다
944 2022-10-21 16:30:09 0
조선시대 최고의 부업.jpg [새창]
2022/10/21 16:15:17
징비록에 의하면 임진왜란 일본에서 온 사신 유즈야 야스히로 일행이 잔치 도중 일부러 술에 취하는 척 하면서 후추알을 던지니 너나 할 것 없이 일어서서 후추를 줍는 데 여념이 없어 자리가 난장판이 되자, 이 모습을 보고 야스히로는 "너희 나라는 이제 망했다. 나라의 질서와 사람들의 태도가 이렇게 엉망이니 어찌 망하지 않겠냐"며 비웃었다. 그가 일본으로 돌아가 이런 조선의 정세를 알리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본격적으로 침략준비를 했다는 일화가 있다. KBS 1TV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이 장면을 묘사한 바 있다. 당시에 후추가 얼마나 귀한 물자였는지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이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와서는 가격이 내려간다. 개항 전 조선 후기에 후추의 가격을 알려주는 사료는 찾기 힘들지만 다행히도 1808년 간행된 만기요람(萬機要覽)에 후추 가격이 적혀 있다.
후추 매두(斗)의 값 은(銀) 5냥은 동래부(東萊府)에 복정하여 호조에 직접 납입함.
만기요람
다시 말해 후추 1말에 은 5냥이니 이를 다시 환산해 보면 후추 1되는 0.5냥이다. 상평통보 4냥과 은 1냥이 교환되었으므로 조선 후기 후추 1되는 상평통보 2냥이다.
943 2022-08-23 16:51:27 1
윤씨라고 불리우는 한국의 대통령 [새창]
2022/08/22 16:59:44
氏를 さん으로 읽는 사람은 한 번도 못 봤습니다 대개 し로 읽고 씨족, 가문을 얘기할 땐 うじ로 읽습니다
942 2022-08-10 14:18:26 9
[새창]

울끈불끈 용~기가 ♬ 용솟음 친다 ♪
941 2022-08-01 12:02:46 0
스포) 우영우는 넷플릭스에서 영어로 어떻게 번역되고 있을까? [새창]
2022/07/30 18:19:17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등은 말을 음절 단위로 인식을 하지만
영어는 강세로 인식을 하기 때문에 글자 뒤집기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940 2022-06-26 12:43:48 4
간단 메모인데 일본어라….일본어 하시는 분 급도움 요청 [새창]
2022/06/26 12:33:26
은혜 혜 - 신의 은혜
따뜻할 온 - 사람의 온기
강영화
939 2022-06-26 12:41:17 1
간단 메모인데 일본어라….일본어 하시는 분 급도움 요청 [새창]
2022/06/26 12:33:26
恵  神さまのめぐみ
温 人のぬくもり
姜英和
938 2022-06-13 14:51:34 1
월급 묻는 것이 실례인 나라 [새창]
2022/06/04 13:31:32
북유럽이 처음부터 사민주의였던 것은 아니고 소련의 등장과 동유럽이 하나둘씩 공산권으로 바뀌게 되자
자본가들은 이대로라면 자국도 공산화되어 자신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될 것이라는 공포가 생겼습니다
이전엔 노동자의 요구따윈 코웃음 거리도 되지 않았으나 노동자도 살 만한 나라로 만들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기에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장점을 적절히 섞은 결과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회가 책임지는 복지국가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어느 체제나 장점과 단점은 있겠지만 극빈층이 존재하지 못하도록 사회안전망이 있다는 건 다른 단점을 커버하는 큰 장점일 것입니다
흔히들 자본주의가 발달하게 되고 규모가 커져야 복지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자본주의의 끝판왕인 미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그런 식으로 가진 않았습니다
937 2022-06-12 13:35:16 0
에스토니아가 위장 한국인 걸러내는 방법 [새창]
2022/06/11 14:45:05
찾아보니 종루가 답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네요
종루와 종각은 분명히 구분되는 용어이다. 한자로 ‘루(樓)’란 지면에서 한 길 정도 떨어진 마루집이거나, 이층집의 이층을 가리킨다. 이에 비해 ‘각(閣)’은 단층의 단촐한 집이거나, 이층집의 일층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굳이 따지자면 지금의 것은 ‘종각’이 아니라 ‘종루’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936 2022-06-07 15:45:09 0
7년 만에 복귀하는 레전드 가수..jpg [새창]
2022/06/04 14:08:24
사실관계를 바로 잡겠습니다
원곡은 듀엣곡으로 기획된 게 아니라 97년 발매한 임재범 2집에 실린 곡이고
98년 박정현 데뷔 앨범에 싣기 위해 임재범 버전에 박정현이 화음을 얹은 것입니다
임재범이 이미 높은음 파트를 불렀기에 박정현이 낮은 음을 담당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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