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어법에 어긋난 비문이 많아 해독이 어렵기도 하거니와, '원소를 쪼갠다'는 등 뜬금없는 비유를 하셔서 대관절 어떤 층위에서 하시는 말씀인지 알아보고자 7000억님이 예전에 쓰신 글을 찾아봤습니다
7000억님 본인은 저 글이 이해가 가시나요?
'그러므로써 당신의 선택은?'이라고 끝맺음 하셨는데, 물음표가 들어가 있으니 독자의 대답을 바라는 질문인 셈이네요
그런데 대답을 하려해도 뭘 선택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7000억님은 저 글 어디에서 선택지를 제시하셨는지요?
공교롭게도 저 글에도 '쪼갠다'는 말이 여러번 들어가 있네요
글에는 글쓴이의 생활이 스며드는 법, 혹시 약물을 복용하고 계신다면 쪼개먹지 마시고 처방받은대로 드시는 게 좋다는 조언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