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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11: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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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주장을 일본의 유명 인사들이 버젓이 늘어놓았죠.
다카하시 요시오는 1885년의 <일본인종개량론>에서 일본인과 서구인의 ‘국제결혼’을 장려하여 ‘백인종에 준하는 새로운 일본’을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일본의 초대 문교부 장관을 지낸 모리 아리노리는 " 일본인은 체력, 지능, 언어,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서양인에 비해 열등하다. 그러니 일본 청년들은 미국에 가서 미국여성과 결혼한 후 일본으로 돌아와 체력과 지력이 우수한 백인 혼혈자식을 낳아 그를 바탕으로 일본인을 인종적으로 개량해야한다.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