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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3 2017-01-07 12:21:58 0
저소득층이 정치관념에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과연 이유는 뭘까요? [새창]
2017/01/07 11:53:16
"나는 노예가 되어도 좋아, 그러니까 그냥 편하게 살고 싶어."
이런 사람들이 주로 관변 보수 단체쪽으로 들어가죠.
2342 2017-01-07 12:21:01 0
저소득층이 정치관념에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과연 이유는 뭘까요? [새창]
2017/01/07 11:53:16
글쎄요, 요즘처럼 인터넷에서 1분만 검색하면 전 세계 정보들을 다 알 수 있는 세상에서 언론 장악 때문에?
그건 좀 아닌 듯합니다.
결론은 그냥 편하게 길들여지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2340 2017-01-01 12:33:38 8
혐주의) 충격적인 이외수 트위터 상황.jpg [새창]
2016/12/31 22:59:40
거 참, 미국에서 수입해 온 이념인 정치적 올바름 따위에 왜들 그리 집착을 하는 건지....
정작 지금 미국인들 스스로도 정치적 올바름에 질렸다며 진저리를 내는 판국인데 말이죠.
하긴 성리학의 발상지인 중국보다 더 성리학에 충실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바로 조선인들이었죠.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게 참 한심한 일인데 말이죠.
2339 2016-12-29 14:42:40 47
패전을 믿지 않았던 브라질의 일본인 이민자들 [새창]
2016/12/29 14:40:59
본문에서는 육체 노동을 하고 폐쇄적인 생활을 하던 일본인 이민자들이 패전 소식을 몰라서 저런 소동을 벌였다고 했지만,
글쎄요....
아무리 농장에서 자기들끼리 폐쇄적인 생활을 한다고 해도, 그 농작물을 사러 오는 외부인들한테 이런 저런 바깥 소식 정도는 들을 텐데,
과연 그들이 일본의 패전 사실을 몰라서 저랬을까요?
사실은 그들도 알았지만, 미국한테 질 수 없다는 일종의 자존심과 오기 때문에 일부러 저런 게 아닐지요....
2338 2016-12-28 19:53:08 130
김기춘이 꿈꾸는 대한민국.jpg [새창]
2016/12/28 18:15:24
가정이 초토화되어 가족 간의 유대감마저 사라진, 그야말로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원자처럼 뿔뿔이 흩어진 사회가 되어야 국민들이 단합해서 권력자들한테 맞서지 못하죠.
비슷한 예로 1980년대 영국의 대처 총리가 오직 개인만 있을 뿐, 사회 구성원의 연대 같은 건 없다고 말한 적도 있거든요.
아마 김기춘도 그런 경우를 보고 배워서 지금 한국에 써먹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2337 2016-12-28 17:50:16 0
결국 부산 소녀상 철거됐네요 [새창]
2016/12/28 16:54:08
소녀상 철거는 절대 안 한다고 박근혜가 자기 입으로 그랬는데,
저렇게 철거되는 걸 보면 박근혜는 반드시 서울에 세워진 소녀상들도 철거하고 싶을 겁니다.
2336 2016-12-25 02:56:06 0
알고 보면 너무나 한심하고 부끄러운 기미 독립 선언서 [새창]
2016/12/22 23:32:12
기미 독립 선언서를 쓴 최남선과 이광수는 1980년대 한국 대학가에서 반미 사회주의 운동권으로 활동하다가 1991년 소련과 동구권이 무너지면서 충격을 받고 자신들이 공격했던 미국과 자본주의에 백기투항한 뉴라이트들과 같은 부류입니다.
오늘날 한국에서 뉴라이트 진영에 속한 사람들이 1980년대 한국 대학가에서 반미 사회주의 운동권으로 활동하며 남긴 글들이 높이 평가받습니까?
아니죠.
2335 2016-12-25 02:51:41 0
알고 보면 너무나 한심하고 부끄러운 기미 독립 선언서 [새창]
2016/12/22 23:32:12
참고로 최남선은 1940년 만주로 가서는 조선 독립군들한테 "그런 쓸데없는 짓 그만두고, 일본에 항복하라!"고 말했죠.
그는 기미 독립 선언서에서 과거의 유물이라고 폄하했던 “이민족의 침략과 강압”에 무릎을 꿇었고, “위력의 시대”를 칭송하며 과거 자신들이 노래했던 “도의의 시대”를 완전히 부정해버렸던 것입니다.
이것도 악의적인 편집이라고 할 건가요?
2334 2016-12-25 02:46:31 0
알고 보면 너무나 한심하고 부끄러운 기미 독립 선언서 [새창]
2016/12/22 23:32:12
육탄혈전(肉彈血戰)으로 독립을 완성할지어다./

진짜 독립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말해야 정상이죠.
2333 2016-12-25 02:45:33 0
알고 보면 너무나 한심하고 부끄러운 기미 독립 선언서 [새창]
2016/12/22 23:32:12
정의는 무적의 칼이니 이로써 하늘에 거스르는 악마와 나라를 도적질하는 적을 한 손으로 무찌르라. 이로써 5천년 조정의 광휘(光輝)를 현양(顯揚)할 것이며, 이로써 2천만 백성[赤子]의 운명을 개척할 것이니, 궐기[起]하라 독립군! 제[齊]하라 독립군!

천지로 망(網)한 한번 죽음은 사람의 면할 수 없는 바인즉, 개·돼지와도 같은 일생을 누가 원하는 바이리오. 살신성인하면 2천만 동포와 동체(同體)로 부활할 것이니 일신을 어찌 아낄 것이며, 집안이 기울어도 나라를 회복되면 3천리 옥토가 자가의 소유이니 일가(一家)를 희생하라!

아 우리 마음이 같고 도덕이 같은 2천만 형제자매여! 국민본령(國民本領)을 자각한 독립임을 기억할 것이며, 동양평화를 보장하고 인류평등을 실시하기 위한 자립인 것을 명심할 것이며, 황천의 명령을 크게 받들어(祇奉) 일절(一切) 사망(邪網)에서 해탈하는 건국인 것을 확신하여, 육탄혈전(肉彈血戰)으로 독립을 완성할지어다.

- 1919년 2월 1일 조소앙이 발표한 무오 독립 선언서
2332 2016-12-25 02:42:09 0
알고 보면 너무나 한심하고 부끄러운 기미 독립 선언서 [새창]
2016/12/22 23:32:12
실제 그 당시에 독립이 가능했을거라고 생각할 부분이 없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전력차는 지금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수준이었으니까요/

그런 논리라면, 일본보다 훨씬 강한 나라고 세계를 지배했던 영국의 바로 옆에 있던 조그만 섬나라 아일랜드는 어떻게 영국을 상대로 치열하게 싸워서 독립했나요?
2331 2016-12-25 02:40:58 0
알고 보면 너무나 한심하고 부끄러운 기미 독립 선언서 [새창]
2016/12/22 23:32:12
이광수와 최남선이 친일파로 변절한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일본을 원망하거나 탓하거나, 혹은 일본의 잘못을 벌하거나 따지거나 반대하지도 않겠다.”라고 했는데, 그럴 바에야 뭐하러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합니까? 그냥 일본이라는 체제 안에서 일본인들과 사이좋게 사는게 이치에 맞죠.
그러니까 저 문장을 쓴 최남선과 이광수는 친일파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들이 그렇게 되기를 원했으니까요.
2330 2016-12-25 02:39:25 0
알고 보면 너무나 한심하고 부끄러운 기미 독립 선언서 [새창]
2016/12/22 23:32:12
이광수가 변절한 이유요?
간단합니다.
기미 독립 선언서 본문에 그 이유가 나타나 있었으니까요.
이광수와 최남선은 “일본을 원망하거나 탓하거나, 혹은 일본의 잘못을 벌하거나 따지거나 반대하고 싶지" 않았던 겁니다.
그러니 자연히 그들은 친일파로 변절할 수밖에 없었죠.
2329 2016-12-25 02:36:59 0
알고 보면 너무나 한심하고 부끄러운 기미 독립 선언서 [새창]
2016/12/22 23:32:12
악의적으로 편집/

정말로 악의적으로 편집한 건 누구죠?
기미 독립 선언서 본문에서 “일본을 원망하거나 탓하거나, 혹은 일본의 잘못을 벌하거나 따지거나 반대하지도 않겠다.”라고 하는 부분은 왜 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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