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메리당!
기변 축하드립니다!!!!!!
울진은 바닷가 코스 좋은 곳 많지 않나요?
저작년인가 대구에서 울진까지 버스로 가서 평해에서 점프해서 대구로 오는
여행한 적이 있어요.
20대 때 평해에서 잠시 일한 적이 있어서 추억 땜시 가보고 싶어서 였죠.
평해 근처의 구산, 직산, 봉산 등등 지명들이 아직도 정겹습니다.
특히 월송정에서 늦은밤 낚시 하면서 보름달 보던 풍경은 최고였죠.
대구에서 울진 바닷가로 가서 살아 보니 놀라운 점은,
일기변화가 엄청 나다는 것이죠.
태어나서 우박을 서너번 봤는데, 그데 다 평해에서 본 거죠.
이 지역은 바닷가 어딜 가도 웬만한 다른 관광지 뺨치는 곳입니다.
혹시 가족과 떨어져 직장 다니시더라도 좋은 경치 맘껏 보시며 마음 달래시길 바랍니다.
자전거 타시면서 바닷가 경치 좀 올려주시고요.
남달리 정이가서 경치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