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자전거 복장.txt [새창]

국토종주길에서 서양사람들 자주보게 됩니다.
패니어에 텐트에... 캠핑하며 다니는지 다들 짐들이 많더군요.

근데 복장들이 티셔츠에 일반 반바지 입고 타는 사람들 많았어요.

백형들은 웃통 훌러덩 벗고 달리고..ㅎㅎ

작성자님도 그냥 편하시면 그대로 타세요.

본인 편하면 그게 짱입니다.

전 장거리 때 안장통 땜시 빕 입고 탔지만,

숙소에 도착해서 빕숏, 져지 벗어 던지고 나서

가져갔던 축구복(통풍 짱임)과 얇은 티셔츠 입고

모텔 슬리퍼 신고 밥 먹으러 나가면 자유로은 기분 짱이더군요...ㅎㅎ

1826 2016-08-08 12:24:51 2

오늘 야라는 뭔가 기분이 안좋네요 .. [새창]

제가 팔자걸음인데 그래서 그랬군요.

작년에 좀 먼거리를 달릴 때 무릎은 항상 문제 였고,

종아리 근육까지 아팠습니다.

작년 샵에서 자세교정 한번 받고, 올해 또 받고 했는데 이젠 좀 나아진 듯 합니다.

그래도 신경 쓰면서 페달링합니다.

쓸데없는 팁 아닙니다. 제 문제가 거기에 있는 걸 알았습니다...^^

1825 2016-08-08 00:14:36 1

[새창]

일단 제가 현장에 가 봤는데,

벌써 뺑소니 사고로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더군요.

과학수사팀이 시신은 회수해 갔고요,

빼박 못할 일이니 걱정입니다.

사식 넣어 드릴께요...ㅜㅜ

1824 2016-08-07 23:26:04 0

오늘의 라이딩 [새창]

달성보 사장님 아주머니 친절하시죠.
국토종주하는 학생들 많을 때는 달성보 다음이 다람재, 무심사 나오니까
비오는 날은 거기로 가지 말라고 해주시고 그래요.
달성보건너지 마시고 직진 하셔서(올해 새로 생긴 자전거길, 예전엔 달성보 건너서 달리다 박석진교 건너서 현풍으로 들어갔음)
현풍면 들어가시면 현풍추어탕 나오고 쪼금 더 가시면 순두부집 나옵니다.
거기 콩국수 정말 지대로입니다.
점심 때 맞춰서 가시면 한그릇 하고 오세요...^^

1823 2016-08-07 23:05: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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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야 뭐 많으니

이리 저리 새들에게 잡혀 먹고

왕거미줄에 걸려 죽고 하죠 뭐...

다 지들 운명인걸요 뭐...

하지만 박치기 당해서 황당하게 죽은 매미 불쌍해~~~

작성자님 나쁜아재ㅜㅜ

불쌍한 매미ㅜㅜ

눈도 못 감고 죽었어ㅜㅜ

1822 2016-08-07 22:48:27 1

한동안은 야간 라이딩 글도 못 올릴 것 같네요 :-0 [새창]

글 중에 공감하는 게 20년 후에 자전거는 얼마나 변해 있을까 하는거...
그냥 주절 주절 제 이야기 한번 해볼께요...^^
제 꿈이 은퇴 후에 로드로 국내여행하는 겁니다.
렌도너스 자전거는 부담되고, 로드가 좋아서요.
제가 은퇴하는 10 후 쯤에는 기함급이 3kg 대로 나올까?
하는 상상도 해보고 그럽니다.
그 때 되면 기함급은 필요도 없고 강성이 좋은 6~7kg 대의 로드 가지고
국내여행을 다니고 싶습니다.
제가 올해 52살인데, 장거리 평속 20km만 나와도 신나게 여행할 수 있겠다고 생각 되더군요.
이 나이에 평속 올리는 건 무리고 해서, 쉰 넘어서 평속 20km 나오도록 하는게 목표인데...
뭐 그 보다 느려도 여행 다니는 건 무리가 없겠네요.
느긋하게 먼 미래를 생각하며 라이딩 하려고 합니다.

1821 2016-08-07 22:30:40 0

가입신고 드립니다 ㅎ [새창]

대전에서 부산 쯤으로 마실 다니실 것 같아요...@@

1820 2016-08-07 22:28:02 0

나가고 싶당.... [새창]

˃̣̣̥᷄⌓˂̣̣̥᷅.

작성자님 표정하고 이모티콘하고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애기 처럼 삐져 있으신 것 같아요...ㅋㅋ

1819 2016-08-07 22:24:52 0

재입문... [새창]

ㅋㅋㅋ강철이마!!

1818 2016-08-07 22:24:33 0

재입문... [새창]

메리당 입당 축하드립니다!!

1817 2016-08-06 20:10:12 0

아직 나오지 마세요. [새창]

작성자님을 토요일날 급출근 하라는 '놈'은 누구요?

제가 다 분노합니다.

제가 좀 남자 답고 터프하고 상사에 대해서 당당 합니다... 음 그럼요.

다음에 이런일 있으시면 저 불러 주세요.

모오뙨 놈들!!! 혼꾸녕을!!

(귓속말 : 오늘 직장에서 고객 올지 모른다고 불금 부터 오늘 오후 까지 대기타고 있는 소심한 직장인 입니다...ㅠㅠ
사장님!!! 오늘 오후 일 처리 잘했뗘욤... 굽신굽신 하고 인사도 깍듯하게....ㅠㅠ)

1816 2016-08-06 18:18:54 2

[실시간]오랜만에 장거리 나가봅니다 [새창]

대구에서 제일 더운 시간에 복귀하셨네요.

대단한 라이딩 하셨습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피부 타신 거 잘 관리 하시고,

이온음료 좀 드시면서 푹 쉬세요,

문어숙회 님!
(혓바닥은 위 짹선생님 올리신 강아지 혓바닥 빌려 왔습니다)

1815 2016-08-06 17:34:36 0

헉우리나라자전거인식이이렇게안좋은줄몰랐어요 [새창]

아 하!

외국이고 고속도로도 아니고.... 뭐. 괜히 자전거 욕먹을 까봐 걱정했어요...^^

1814 2016-08-06 17:30:48 0

복귀까지 14Km 남은 구간.. [새창]

저도 오늘 열심히 시체놀이 하면서,

개콘, 우리결혼했어요 재방보면서 주말 전투를 즐기고 있습니다!!!

(ㅠㅠ 사실 직장에서 중요 고객 전화온다고 해서 대기 타고 있어요. 라이딩 가고싶어요...ㅠㅠ)

1813 2016-08-06 17:28:07 0

아라 한강 갑문에 나와있습니다.. [새창]

갔다 오시면 80 노인의 얼굴이 되어 있으실 지도...ㅠㅠ

(하은아, 하준아... 너네 아빠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