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간이 안 좋을 때 터득한 방법입니다.
단백질은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필요량만 체내에 저장되고 나머지는 배출 된다더군요.
잔뜩 먹고 소화시키기 위해 간에 부담이 가고 피부로 배출되는 나쁜 것도 있고.
옛날엔 간경화 있는 사람이 주위에서 몸보신 시킨다고 장날 닭을 한마리 사다 고아먹고
다음날 죽었다고. 간이 단백질을 소화시키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데 힘들어서...ㅜ
다시, 고기 이야기.
고기 먹고 파워로 변환되는 시간은 얼마 걸리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병을 앓다가 알게 된 노하우는 단하나입니다.
고단백의 규칙적인 식사와 저열량 풍부한 섬유질.
이건 다이어트 하는 여성 분이나 당뇨, 고혈압 간질환 등등 누구에나 해당 되더군요.
특히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대회 전에 카보로딩 할 때 신체 리듬이 깨어지지만
이건 특별한 경우이고 평소엔 식단을 잘 조절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빡세게 운동한 후에는 인트턴트 라면 같은 탄수화물 줄이고
육류 좀 잘 챙겨먹곤 합니다.
파괴된 근육회복을 위해서 평소 때나 힘든 운동 후에는 신경을 많이 쓰죠.
글이 쓸 데 없이 길어서 집중력이 떨어질까봐 짤방 하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