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
2015-07-16 21:18:30
0
섬진강 종주길 반 이상 지나시면 곡성기차마을, 구례, 하동 화개장터를 지나게 됩니다.
위 사진은 그 구간의 길입니다.
섬진강 상류가 구비구비 흐르는 강변이라면, 이 구간은 하류가 시작되어 시원하게 펼쳐진 길입니다.
광광코스라서 도로사정이 좋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달려야 하지만, 상당부분 자전거도로가 따로 되어 있고
자동차와 달리는 길도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상류에서 천천히 여유를 즐기시며 라이딩을 하셨다면,
이곳 하류로 가는 구간에서는 신나게 속도를 내며 달리시면 됩니다.
섬진강은 라이딩 취향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곳입니다.
위 사진은 그 구간의 길입니다.
섬진강 상류가 구비구비 흐르는 강변이라면, 이 구간은 하류가 시작되어 시원하게 펼쳐진 길입니다.
광광코스라서 도로사정이 좋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달려야 하지만, 상당부분 자전거도로가 따로 되어 있고
자동차와 달리는 길도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상류에서 천천히 여유를 즐기시며 라이딩을 하셨다면,
이곳 하류로 가는 구간에서는 신나게 속도를 내며 달리시면 됩니다.
섬진강은 라이딩 취향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곳입니다.
565
2015-07-16 21:13:20
0
일단 1박 2일로 가시기 좋은 곳으로 섬진강이 적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구간 155km이며 체력 좋은 분들은 하루만에 주파하는 거리이지만,
여행이시니까 1박 2일로 천천히 경치 보셔야죠.
위 두 사진은 섬진강 상류 쪽입니다.
섬진강 종주길 총 상류쪽 풍경은 기가막힙니다.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라 자연 그대로의 자전거길을 달리실 수 있습니다.
공장은 물론 없고... 시골마을도 거의 없습니다. 비닐하우스도 안 보이고...
그야말로 눈만 돌리면 유원지 풍경입니다.
섬진강의 상류는 힐링의 공간이죠.
총 구간 155km이며 체력 좋은 분들은 하루만에 주파하는 거리이지만,
여행이시니까 1박 2일로 천천히 경치 보셔야죠.
위 두 사진은 섬진강 상류 쪽입니다.
섬진강 종주길 총 상류쪽 풍경은 기가막힙니다.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라 자연 그대로의 자전거길을 달리실 수 있습니다.
공장은 물론 없고... 시골마을도 거의 없습니다. 비닐하우스도 안 보이고...
그야말로 눈만 돌리면 유원지 풍경입니다.
섬진강의 상류는 힐링의 공간이죠.
562
2015-07-16 21:05:04
0
섬진강을 추천합니다!
최고의 경치. 맛깔난 전라도음식.
제가 전라도 쪽 강에 흠뻑 빠져서 대구에서 전라도로 올 해만 몇 번을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섬진강은 5번 갔습니다.
여행 중에 만난 국토종주를 3회 이상 하고 짧게 강을 종주한 것은 수도 없이 한 어떤 영감님도
최고라고 엄지척 올리신 곳이 섬진강입니다.
최고의 경치. 맛깔난 전라도음식.
제가 전라도 쪽 강에 흠뻑 빠져서 대구에서 전라도로 올 해만 몇 번을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섬진강은 5번 갔습니다.
여행 중에 만난 국토종주를 3회 이상 하고 짧게 강을 종주한 것은 수도 없이 한 어떤 영감님도
최고라고 엄지척 올리신 곳이 섬진강입니다.
560
2015-07-16 15:23:27
0
이미 올린 글 익명으로 하는 법은 [글수정] 들어가셔서 글 위의 [본인삭제금지] 체크하시고, 다시 글 들어가시면 됩니다.
558
2015-07-15 21:14:29
0
대구 살면서 자전거 탑니다.
대구 근교에 낙동강 자전거길 보면 종주 하시는 분들 많이 만납니다.
다들 거의 막바지 코스 이니까 지치고 힘들어 하면서도
기대에 차서 낙동강하구둑을 향해 가시는 지점이죠.
혼자 달려오신 분, 친구와 같이 오신 분...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오신 분 등등...
언제나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전 국토종주를 한번도 못 해봐서 언젠가는 도전해보고 싶어서 부럽기도 하고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지금 쯤 샤워 하시고 편히 쉬시겠네요.
글 또 올려주시고 마음껏 신나게 달리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대구 근교에 낙동강 자전거길 보면 종주 하시는 분들 많이 만납니다.
다들 거의 막바지 코스 이니까 지치고 힘들어 하면서도
기대에 차서 낙동강하구둑을 향해 가시는 지점이죠.
혼자 달려오신 분, 친구와 같이 오신 분...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오신 분 등등...
언제나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전 국토종주를 한번도 못 해봐서 언젠가는 도전해보고 싶어서 부럽기도 하고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지금 쯤 샤워 하시고 편히 쉬시겠네요.
글 또 올려주시고 마음껏 신나게 달리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556
2015-07-15 15:36:44
0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 섬진강 종주하실 분들은 일단 고속버스로 전주로 가셔야합니다.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내리셔서 다시 전주 시외버스 공용터미널로 가셔야합니다.
두 곳 자전거로 1km 이 내의 거리입니다.
거기서 순창군 강진면 가는 버스타셔야합니다.(전라남도 강진군 절대 아님! 주의!)
버스 1시간 정도마다 있습니다.
작은 시골버스가 올 때가 많으므로 앞바퀴 떼고 기다리셔야합니다.
원칙적으로 자전거는 이런 시외버스 짐칸에 못 싣지만...
워낙 자전거 라이더가 많아서 기사분들 양해해 주십니다.
고맙다고 인사 건내 주시고요.
강진면 내리시면 섬진강댐인증센터 찾아가시면 됩니다.
몇 분 안걸립니다.
댐에 인증센터가 있는 것이 아니고 거기 매점 앞이 인증센터입니다.
거기가 출발점입니다...^^
서울 분들은 광양의 '중마터미널'에서 서울 가는 표를 미리 예약해야 주말, 특히 일요일 오후나 저녁 차를 놓치지 않습니다.
대구로 가는 것은 중마터미널에서 시외버스 밖에 없어서 예약이 안 됩니다.
대구 분들은 차 놓치면 중마터미널에서 진주로 가서 다시 대구로 갈아타야합니다...^^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내리셔서 다시 전주 시외버스 공용터미널로 가셔야합니다.
두 곳 자전거로 1km 이 내의 거리입니다.
거기서 순창군 강진면 가는 버스타셔야합니다.(전라남도 강진군 절대 아님! 주의!)
버스 1시간 정도마다 있습니다.
작은 시골버스가 올 때가 많으므로 앞바퀴 떼고 기다리셔야합니다.
원칙적으로 자전거는 이런 시외버스 짐칸에 못 싣지만...
워낙 자전거 라이더가 많아서 기사분들 양해해 주십니다.
고맙다고 인사 건내 주시고요.
강진면 내리시면 섬진강댐인증센터 찾아가시면 됩니다.
몇 분 안걸립니다.
댐에 인증센터가 있는 것이 아니고 거기 매점 앞이 인증센터입니다.
거기가 출발점입니다...^^
서울 분들은 광양의 '중마터미널'에서 서울 가는 표를 미리 예약해야 주말, 특히 일요일 오후나 저녁 차를 놓치지 않습니다.
대구로 가는 것은 중마터미널에서 시외버스 밖에 없어서 예약이 안 됩니다.
대구 분들은 차 놓치면 중마터미널에서 진주로 가서 다시 대구로 갈아타야합니다...^^
555
2015-07-15 15: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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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려고 했다가 차 놓치고 태풍 때문에 실패한 영산강 섬진강을 한꺼번에 가는 코스입니다.
서울 분이나 다른 지역 분들도 보통 목포에 도착하여 영산강 상류로 갑니다.
목포 ~ 나주 ~ 광주 ~ 담양댐인증센터(영산강 자전거길 최 북단)
담양댐인증센터에서 섬진강자전거길 최 북단 섬진강댐인증센터로 점프해주는 분 있습니다.
거기 인증센터앞 광고판있습니다. 스타렉스가 오는데 6만원이며, 친구분들 6명 모으시면 1만원씩 들면 되겠죠.
저기 영산강 + 섬진강 연결된 길 가시면 섬진강 상류쪽의 최고로 아름다운 곳은 못 보시니 좀 아쉬우실 겁니다.
돈이 들더라도 담양댐에서 섬진강댐인증센터로 점프하시는 것을 권하고싶네요.
섬진강댐인증센터에서 남으로 달리시면 곡성, 구례, 화개장터 지나시고 광양에 도착하시면 됩니다.
서울 분이나 다른 지역 분들도 보통 목포에 도착하여 영산강 상류로 갑니다.
목포 ~ 나주 ~ 광주 ~ 담양댐인증센터(영산강 자전거길 최 북단)
담양댐인증센터에서 섬진강자전거길 최 북단 섬진강댐인증센터로 점프해주는 분 있습니다.
거기 인증센터앞 광고판있습니다. 스타렉스가 오는데 6만원이며, 친구분들 6명 모으시면 1만원씩 들면 되겠죠.
저기 영산강 + 섬진강 연결된 길 가시면 섬진강 상류쪽의 최고로 아름다운 곳은 못 보시니 좀 아쉬우실 겁니다.
돈이 들더라도 담양댐에서 섬진강댐인증센터로 점프하시는 것을 권하고싶네요.
섬진강댐인증센터에서 남으로 달리시면 곡성, 구례, 화개장터 지나시고 광양에 도착하시면 됩니다.
554
2015-07-15 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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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54306632&frm3=V2
전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어제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볼륨조절이 안되지만 야외에서 듣기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운드입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생활방수 된다고합니다.
블루투스 되고. micro SD 32기가 지원되고. 전원올리면 바로 micro SD에 미리 저장했던 mo3 플레이 되고요. 블루투스 변환버튼 누르면 폰과 연동되고. 앞에 랜턴있고. 잔차 핸들이나 싯포스트에 달 수 있고... 베낭에 달 수 있는 끈 넣을 수 있는 부분도 되어있고.. 그럭 저럭. 무난합니다.
전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어제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볼륨조절이 안되지만 야외에서 듣기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운드입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생활방수 된다고합니다.
블루투스 되고. micro SD 32기가 지원되고. 전원올리면 바로 micro SD에 미리 저장했던 mo3 플레이 되고요. 블루투스 변환버튼 누르면 폰과 연동되고. 앞에 랜턴있고. 잔차 핸들이나 싯포스트에 달 수 있고... 베낭에 달 수 있는 끈 넣을 수 있는 부분도 되어있고.. 그럭 저럭. 무난합니다.
553
2015-07-15 14: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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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제가 단 낙동강 업힐 우회하는 길에 대한 댓글 보셨더군요. 꼭 그 방식으로 네비를 치고 가셔야 고생 덜 하십니다. 매일 달리시는 거리가 상당한데... 인터넷 블로그 등에 포스팅 된 것은 현재 달성군 구지면의 국가산업단지 공사장이 가로막고 있는 잘못된 길들을 가려쳐 주어서 서울 경기에서 종주하러 지나시는 블로그 포스팅 우회로 보고 오시다가 무척 고생하시더군요. 길이라도 잃으면 그 드넓은 공사현장들 돌아가면서 시간 엄청 잡아먹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