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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22: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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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소수의 일본사람들은 아니구요.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왜그런가 보면, 일단 역사문제에 관해선 "도데체 언제까지 징징대? 배상했잖아?" 라는 사고방식이 매우매우 넓게 퍼져있습니다.
거기다, 일본의 언론에서도 마찬가지로 "자꾸 물고 늘어지고 들쑤시는 한국"이란 프레임으로 일관하구요.
그리고 경제적 상황이나, 사회적 상황이 좋지 않은방향으로 흘러가면서, 공공의 적을 만들게되는 사회심리적인 요인도 다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ㅎ
이런 "한국관"은 특히 중장년 남성들의 경우에서 매우 높게 나타납니다(실제로 혐한서적의 주된 소비자층도 40대이상 남성).
그와 별개로 젊은 여자들은 한국에 빠져 삽니다만ㅎㅎ
주말에 코리안타운가면 보도에서 통행이 안될정도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