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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12: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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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밑에 글쓴 사람입니다.
뭐 저랑 상황은 완전히 다르지만,
와이프분이 남편이 벌어온 돈, 편하게 쓰고 싶은거 아닐까요?
가계부 그런거 일일히 작성하지 않으면서요.
그것보다 문제의 발단이 금전적 적자 같은데,
외벌이의 상황이고...크케 수입이 변하지 않을거란 전제라면,
그럼 "조금만 참고 어떻게 방법을 찾자"라는 의논을 하시는게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요?
"그럼 당신이 다 돈관리해" 이런 의논 보다요.
아이가 조금 크면 손도 덜가고, 그럼 그 시간에 와이프분이 파트타임도 가능 할 지도 모르고..
아이 어릴땐 육아가 가장 힘들고, 지출도 막 불어나서 막연하고 그러시겠네요...
같은 일본에 있는 처지로서 분발 합시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