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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uhuhim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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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2017-03-30 05:47:12 1
보면 연애하고 싶어지는 영화 있으세용?? [새창]
2017/03/17 22:19:29
전 her 가 기억에 남네요.

"사랑은 무엇으로 이루어 지는가?"
"사랑에 있어서 신체는 무엇인가?"
"사랑에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인가?"
"사랑은 어떻게 무엇으로 시작하여 또 어디까지 인가?"
"애정과 우애는 별개인가?"

등등...저는 이 영화를 보고 수많은 의문이 남아서 몇일동안 계속 생각에 잠기곤 했습니다..

강추!!!!
189 2017-03-28 02:42:26 8
서울경선에서 문대표 연설 이렇게 시작하면 올킬 [새창]
2017/03/27 23:07:18
https://www.youtube.com/watch?v=M4HO-ScjFXo

이 당당함......
한 국가의 원수로서,, 모든 국민의 신의를 넘겨받은 자로서...
188 2017-03-27 21:14:38 3
비오던 일요일. 아빠와 아들의 라자냐. [새창]
2017/03/27 15:13:05
입이 나올때는 집중하거나 삐지거나..ㅋㅋ 후자의 경우는 눈을 한층 더 밑으로 깔죠...ㅋㅋ
187 2017-03-27 21:13:53 1
비오던 일요일. 아빠와 아들의 라자냐. [새창]
2017/03/27 15:13:05
소스만 있으면 정말 간단해요!!
186 2017-03-27 21:13:40 1
비오던 일요일. 아빠와 아들의 라자냐. [새창]
2017/03/27 15:13:05
딸랑구 아니에요~ 머리긴 아들입니다ㅎㅎㅎ
185 2017-03-27 21:13:20 2
비오던 일요일. 아빠와 아들의 라자냐. [새창]
2017/03/27 15:13:05
저도 피자를 만들고 싶은데 집에 있는 오븐이 작아서...ㅠㅠ
184 2017-03-12 22:10:37 1
한국인이 걸려 있는 집단 최면.jpg [새창]
2017/03/12 17:45:01
"능력은 개개인의 노력으로 생성되며 또한 정확하고 공평하게 평가할 수 있다. 나아가 그렇게 평가되는 능력에 따라 사회구성원은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달성할 수 있다"
이걸 사회학 쪽에선 '메리토크라시' 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근대사회의 '신화'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 정설이구요.

다만 그 메리토크라시의 신화가 어느정도 공유되어 있는점도 사실이고, 특히나 한국사회에서는 급진적인 경제성장과 더붕어 교육기회의 확대가 "노력하면 ㅇ력이 생기고 그 능력으로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획득할 수 있다"는 신화를 보급시키는데 일조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한 점은, 우리가 어느정도는 위와같은 '신화'에 의지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그러한 '믿음'이 없이 모든 불평등과 재생산구조가 낱낱히 인식되고, '노력해봐야 무용지물'이란 생각이 팽배해지면, 지금 현 상황으로서 우리는 동기를 만들기 굉장히 힘들어지죠.
그렇기 때문에 정말 답답하지만, 재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메리토크라시 라는 '신화'를 불식 시키기란 참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183 2017-03-12 00:55:02 3
일본에서 처음 경험하고 있는 시골 생활은 평화롭습니다. [새창]
2017/03/11 12:25:34
시코쿠에서 5년 살다가 도쿄에서 4년째 거주중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시코쿠는 파라다이스 입니다.ㅋㅋㅋ
너무너무 살기 편해요...ㅠㅠ
특히 날씨가 정말로 킹왕짱입니다.ㅎㅎ
182 2017-03-10 22:08:02 1
제이티비씨 토론 불판없나요?ㅋㅋㅋ [새창]
2017/03/10 22:00:03
저도 그렇게 느끼네요...
처음엔 뭔가 늬우치는척 하는 투로 시작하닥 결국엔 문재인, 민주당 디스.
혹은 "너네도 똑같아"디스...
에휴...이사람들아.....ㅋ
181 2017-02-27 20:58:28 1
애들 먹는거 장난치는 대기업들 feat SBS 뉴스 [새창]
2017/02/27 14:53:07
매일매일 혼신의 힘을 다해서 아이 음식을 만드는 부모 입장으로서, 그리고 한명의 어른으로서,
뭔가 굉장히 허탈해 지는 이야기네요.
그냥. 그러네요.
180 2017-02-26 07:34:46 81
별거 2년째..갑작스런 와이프의 화해 제안... [새창]
2017/02/26 01:11:06
헐...댓글이 이렇게나 많이...ㅠㅜ
다소 거칠지만 따듯한 의견들 너무 감사해요^^
그냥 정신나간 소리 들었다 치려구요. 이런걸로 흔들리기엔 지나간 고뇌가 너무 아까워서.

결국 저도 잠 설치다가 평소보다 일찍 30분 일어나서, 평소보다 더 공들여서 아침밥 만들었답니다.
아들은 아직 곤히 자고있지만..이제 슬슬 깨워야죠.

모두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

179 2017-02-26 04:05:20 111
별거 2년째..갑작스런 와이프의 화해 제안... [새창]
2017/02/26 01:11:06
음.....이렇게 사적인 글에 이렇게 많은 의견이 달릴줄을 몰랐네요..
읽고 있다보니....
다큰 나이30개 먹은 남자가 모니터 앞에서 울고있네요.............
조언...너무 감사해요..정말 결혼문제 이혼문제 이런거...속된말로 x팔려서도 아무한테 얘기 못하는데...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냥...그냥 제 얘기 읽어주신거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이혼은 저도 이미 마음은 굳혔습니다.
생활환경이 좀처럼 정착이 되질않아 아이가 많이 불안해하여서, 초등학교 들어가고 좀 안정되면 이혼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한때는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신것 처럼, "아이때문에 이혼 할 수 없어" 라고 생각했지만. "이혼 해야겠다"라고 맘 굳힌건 꽤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일을 계기로 참 많은걸 다시 느낍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조언도 제3자의 입장으로서 잘 참고 하겠습니다.
조만간 또 요리게에 아들과 만든 음식 사진 올리겠습니다^^
178 2017-02-26 02:44:32 90
별거 2년째..갑작스런 와이프의 화해 제안... [새창]
2017/02/26 01:11:06
삶을 하나의 과제로 생각한다는점...
저도 몇년을 같이 살면서 굉장히 많이 느꼈던 부분이에요...

2년을 별거하고 다시 합치자는 말을 하는 그녀의 의중을 들었더니

약 8년전 저와 어떤 생각으로 결혼을 했을까...그게 너무 확연히 들어나서 너무 슬프네요....

내가 아니어도 결혼을 했겠구나...나랑 결혼하고 싶었던게 아니라 결혼이 하고싶었던 거구나......
177 2017-02-26 02:04:42 57
별거 2년째..갑작스런 와이프의 화해 제안... [새창]
2017/02/26 01:11:06
본인이 소중한 사람....
그리고 본인만 소중한사람....
참 많이 다르죠...
본인만 소중한 사람...그리고 본인만 소중히 해주길 바라는 사람인것 같아요..
아이를 의존시켜서 마마보이로 키우고 싶다고 하는걸 봐도...정말 그런 사람인것 같아요...
그냥 보고있으면 슬프네요..ㅠ
176 2017-02-26 02:03:34 55
별거 2년째..갑작스런 와이프의 화해 제안... [새창]
2017/02/26 01:11:06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신기하네요..왜냐면 저도 와이프에게 가장 아쉬운게 "배려, 센시티브" 같아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한다던지, 연락이나 대화하는 태도 라던지...뭐 자잘한 그런것들..
저도 합쳤다가 다시 별거하고 이혼하고 하는건 아들에게 너무너무 죄를 짓는것 같아서...그것만은 피하고 싶네요..

섹스리스의 이야기....
저도 제가 "정말로 그런 말을 들었나?"라고 의심할정도로 지금도 믿기지 않아요...근데 제 친구 이야기 들으면 제가 그때 그렇게 상담했다고 하더군요..ㅋㅋ 제 망상은 아닌가봐요....
마마보이....도 그렇구요...차라리 제 망상이었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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