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2024-05-17 11:10:39
2
저글 추천 누르려고 로그인하는 오래된 활동없는 1인이 접니다.
2012년도쯤부터 눈팅만하다가,
2015년도쯤 재미있는 소설 올려주시는 분들이 좀 계셔서 아이디 만들고 댓글 좀 쓰다가,
또 분위기가 바뀌어서 로그인할 필요조차 없이 매일 한두번씩 들어와 글만 읽고 가다가,
최근에 모처럼 재미있는 연재를 발견했어요.
돌아가서 처음부터 읽기 시작합니다.
그러다보니 올라오는 시간 맞춰 읽고싶어졌고요.
그러고나니 다음편 기다리며 댓글도 달고싶어서 몇년만에 로그인했습니다.
지금은 틈틈이 글 언제 올라오나 살피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예전 복날은간다 님 기억하시려나요?
그분 단편소설들이 유명해지며 오유에 사람이 몰렸던 것과 비슷해요.
그런데 심지어 이건 연재소설이거든요 ㅎ
다음 편이 기다려지고 고정팬이 생기는건 당연한 결과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