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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09: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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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지역에 지역도당이라고 있어요.
현직 국회의원이 지역도당을 대표하고 그 지역의 대소사 라든가 지역민들 청원을 들어주죠.
도의원이 무소속이 아닌 이상 그곳에 속해요.
우선 그 곳에 이러한 사실을 알려보세요.
그래도 아무런 조치나 조사가 없이 흘러간다, 중앙당에 청원해보세요. 당 사무처가 보통 이런 일을 담당해요.
내년에 총선 때문에 지역도당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민감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무조건적으로 자기 식구 감싸기는 못 할거예요.
또 시민 감사관의 경우 권고를 할 수 있는 수준이라 주무관이 일을 담당하는데 불합리한 처사를 받았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본청 감사실을 먼저 거치시고(시민 감사관이라 제 식구 감싸기는 없을거라 여겨집니다.)해결의 여지가 없다면 교육감 핫라인을 통해 보세요.
부디 어머님의 억울함이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