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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21: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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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재산과 관련되면 다들 민감해지는게 맞고 보수적으고 흘러가는게 맞아요.
집 값 오르면 좋죠. 누가 말한 것처럼 부동산으로 경기부양도 되고, 그에 비례해 가계지출도 많아 질거라는 말만 보면요.
헌데 내 집 값만 오를까요? 주변에 자질구레한데 까지 다 오르죠. 이 집을 팔아 다른 집을 구해야 하는데 다른 집 값 까지 오른다. 이게 맹점이죠.
이 정부는 할 수 있는데 까지 부동산 부양을 하겠죠. 헌데 대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아요.
젊은 사람들은 돈도 없고 직장 갖기도 어렵고, 중장년층은 은퇴시기가 맞물려 있고 되려 자식들을 봉양해야 하는 처지에 이른 경우도 많고요.
종기가 계속해 커지고만 있어요. 아슬아슬하게 버티고는 있는데 누가 손만 갖다대면 터질 듯 말 듯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