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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7 2023-02-12 21:22:48 1
적당히 더럽게 살아야하는 이유 [새창]
2023/02/11 10:33:17
그 경우도 본문의 저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미 원주민들은 유럽에서 건너온 처음 접하는 세균에 대한 저항성이 전혀 없어서 전멸에 가까운 재앙을 맞았으니까요.
이전에 살짝살짝 조금씩이라도 접할 기회가 있었더라면, 오히려 전멸에 가까운 재앙을 겪지는 않았을 겁니다.
4476 2023-02-12 21:18:34 1
적당히 더럽게 살아야하는 이유 [새창]
2023/02/11 10:33:17
예~전에 제가 자취하던 시절, 상당히 비위생적으로 대충대충 살던 제 자취방에 놀러와
상당히 비위생적으로 조제된 음식을 같이 먹고 (저는 멀쩡한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친구들이 여럿 있더군요.
그 당시 저는 위 본문과 같은 이유로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더랬는데, 그 생각이 맞았던 모양입니다.
4475 2023-02-12 21:13:54 0
프랑스 여자가 한국 공장에서 일하는 이유 [새창]
2023/02/07 22:52:30
그렇죠.
저 여성은 저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다시 프랑스로 돌아가면 그만이니까,
일종의 마지막 안전판, 도피처가 있는 상태에서 저러고 있는 거죠.
그 마지막 안전판, 도피처가 바로 복지 프랑스 인거고요.
그에 반해, 토종 한국인들은 마지막 안전판, 혹은 도피처가 없죠.
추락하면 그 길로 끝이 될 확률이 저 여성보다 훨씬 더 높다고 봐야죠.
4474 2023-02-12 21:06:44 8
시체가 당선된 곳 근황 [새창]
2023/02/12 11:37:04
원래 해산물 별로 안좋아하고, 해산물 가격이 왜 그렇게 비싼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인데,
(고향이 바닷가 동네. 고등어, 칼치 질리게 먹고 자랐음. 생선이 돼지고기 소고기보다 훨씬 쌌음.)
앞으로 더더욱 해산물 먹을 일 없겠네요.
4473 2023-02-12 00:21:55 7
어떤 아주머니가 키오스크 앞에서 sold out을 연신 누르고 계시길래 [새창]
2023/02/10 17:03:18
"품절"도 한자말이고, 요즘 젊은 세대는 한자말을 어려워하니 못알아 볼 수 있겠죠.
그냥 "떨어짐" "없음" 쓰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요.
영어로 "Sold Out" 도, 영어 네이티브가 느끼는 어감은 "떨어졌음"입니다.
전혀 세련된 말도, 유식한 말도 아니란거죠.
영어나 한자로 써야 제대로 된 말이고,
우리말로 "떨어졌음"쓰면 제대로 된게 아니라고 느끼는 것 자체가,
자기 문화, 자기 언어에 대한 자존감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4472 2023-02-11 14:17:50 7
유부녀들의 충격적인 댓글모음집.zip [새창]
2023/02/08 23:10:23
일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자아실현(자기만족)을 위해 일하지만
일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가족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

"대부분"에 주의. 태클 안 받음.
4471 2023-02-11 14:15:55 8
유부녀들의 충격적인 댓글모음집.zip [새창]
2023/02/08 23:10:23
혼자살면서 불행하다 : 혼자사니까 불행한거지. 에구 내팔자야...... (병원 갈 생각 할 이유가 없음)
둘이살면서 불행하다 : 씨밤! 결혼하면 행복할줄알았는데 왜이리 불행한거야. 뭐가 문젤까? 왜 이럴까? 답은 없을까? (병원 단골)
4470 2023-02-09 16:38:42 4
조선 망할때랑 데자뷰 [새창]
2023/02/08 19:05:04
그 때는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비밀조직 결성해서 사상운동하고
농민들이 의병 일으켜서 일본군 상대로 전쟁도 하고 그랬었죠.
지금은...요??? 2찍들이 대학생, 직장 새내기 들일텐데요......
꿈도 희망도 없는 대한민국입니다.........
4469 2023-02-09 16:34:46 2
믿을수 밖에 없는 라면회사 [새창]
2023/02/08 23:45:55
솔깃하네요.
그래서, 그 비율이 어떻게 되던가요???
4468 2023-02-07 12:27:23 6
어이가 없는 80년대 수학여행.jpg [새창]
2023/02/06 20:04:31
가족 중에 선생놈이 있어서 저런거 다 알았습니다.
수학여행 가서 (본문에 나온 정도는 아니었지만) 친구들이 불만이 많길래, 저래서 그렇다고 얘기했더니,
"니가 봤어? 보지도 않고 그딴 소릴 해? 선생님은 하늘이야. 군사부일체도 몰라? 애새끼가 쓰레기네."
가 대다수 반응이더군요.
선생놈들이 산해진미 밥상받고 술상받고 봉투받는거 봐도, "선생님이니까 그럴 수 있다. 아니, 그래야한다."할 놈들 많습니다.
2찍이 괜히 과반수 되는게 아닙니다.
4467 2023-02-07 12:21:27 1
전국 택시기사 파업을 바랍니다 제발 파업 좀 해주세요 [새창]
2023/02/06 15:23:49
면허증 사고파는 거 못하게 해야한다는 데는 동의합니다만
그거 때문에 택시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신규면허를 발급해서 사고파는게 아니고 기존면허를 사고파는거라서
절대값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4466 2023-01-31 05:59:16 4
직원이 주인의식 갖고 일하면 벌어지는 일 [새창]
2023/01/30 15:07:14
주인의식을 가지고 진짜 주인처럼 일하고 관리하고 하는데
사장이 자꾸 정산하기 전인 금고에 손대길래 못하게 했더니
"니가 뭔데?"하더라......
아니,
주인의식 가지고 주인처럼 일하라매???
4465 2023-01-30 09:51:33 0
아프리카 코끼리 실물 느낌 [새창]
2023/01/28 14:25:09
풀을 먹는다고 했지만 풀만 먹는다고 하지는 않았다......
+
풀이랑 과일류를 하루에 100~200Kg씩 먹으니까요......
4464 2023-01-26 21:59:36 1
진짜 비전있는 스타트업도 아니면서 이런 마인드 가진 사람 너무 많음 [새창]
2023/01/21 11:44:38
공산주의는 노동에 임금을 안주는 체제가 아닙니다.
능력과 적성에 따라 노동하고 필요한 만큼 분배하는 것이 공산주의 입니다.
위 사장 화법대로 하자면
"일은 하고싶은 만큼 무리하지 말고 열심히만 하고, 돈은 얼마 필요한지 얘기하면 그만큼 줄게. 일 해볼텨?"
가 공산주의죠.
4463 2023-01-26 06:46:12 0
???: 한국은 굴을 이렇게 팔아? [새창]
2023/01/25 11:44:13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해서, 익혀먹으면 99.999% 안전합니다.
노로바이러스로 고생하셨다면, 십중팔구 생굴이나 덜익힌 굴 드셔서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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