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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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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어느 나라건 출입국 관련 직원이 시각장애인일 경우는 거의 없을거라 보면,
(출입국 관리 직원이 여권만 읽으면 되는게 아닐테니 말입니다.)
점자는 여권 소지자가 자기 여권을 읽기위한 것일텐데, 시각장애인에게만 점자여권을 발급하면 될 것 같군요.
굳이 모든 여권에 점자를 넣을 필요는 없는 걸로,
만약 모든 여권에 점자를 넣는다면, 투입비용 대비 효율성은 별로일 것으로,
탁상행정이랄까, 전시행정이랄까,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