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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16: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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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에게만 일어난 일도 아니고,
저 넘들만 하는 짓도 아니고,
과거에만 이러났던 일도 아니죠.
지금, 여기서,
그나마 상식은 있을거라 믿었던, 동지라 믿었던 사람들에 의해
마녀사냥 당하고 왕따당하고 탈탈털리고 억울하지만 하소연할 곳조차 없도록 만드는
그런 일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쓰는 사람은 별로 없고,
진실이 밝혀졌지만 진실에 관심가지는 사람도, 그것을 인정하는 사람도,
얼마 없죠.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일어난 어떤 일에 대한 얘긴지는 굳이 밝히지 않겠습니다.
밝혀봐야 소용도 없을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