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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2016-06-08 01:09:14 0
영국 BBC 예능에 출연한 한국 남자 [새창]
2016/06/07 22:23:42
아타라시 모노가타리오 쯔끄로오
151 2016-06-04 13:47:49 1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가의 세계여행 인증샷 [새창]
2016/06/04 10:16:18
컷킹 단면을 보니 레이져컷팅이네요. 저렇게 기획하고 준비해간게 멋지네요.
150 2016-06-02 12:12:12 48
오유 로고 왜 이리 촌스럽나요?(이거땜에 가입) [새창]
2016/05/31 13:38:53


149 2016-06-02 04:19:36 0
삶은 달걀 [새창]
2016/06/01 21:28:38


148 2016-06-02 04:19:13 0
삶은 달걀 [새창]
2016/06/01 21:28:3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거 비슷한 짤 중에서 현장감 최고 인듯 ㅎㅎㅎㅎㅎ
147 2016-06-02 04:00:38 0
오늘 알라딘 중고서점ㅋㅋ [새창]
2016/04/26 20:03:44
일단, HSV 색공간에서 색상환으로 정리한거라면 명도에 따른 오류가 눈에 띄구요.
RGB색공간의 색상간 상대거리로 정리한거라면 색상오류가 눈에 띕니다.
일단 가장 쉬운 명도값 무시하고 색상 기준으로 다시 정리하세요.
그리고 4칸이나 있으니 Lab 색공간에서 명도값을 가질수 있도록 색입체를 평면에서 나열한 형태로 표현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드립인거 아시죠?
146 2016-05-31 23:07:56 35
(스포주의) 기억나는 영화 발암 명장면 [새창]
2016/05/26 11:05:10

Z
145 2016-05-25 04:17:48 2
공항의 한국인 이야기 읽고....'여행지에서 들은 위대한 한국인' [새창]
2016/05/24 17:25:09
네, 그 시커먼 벵골만의 바닷색이 저도 가끔 떠오릅니다.
아무튼 좋은 말씀들 그리고 추천 감사합니다.
치명적 오타가 있어서 수정할려고 하는데 안돼네요. ㅠ.. ㅠ
그는 참석을 거부했죠. -> 저는 참석을 거부했죠. 입니다. ㅠ..ㅠ
144 2016-05-24 21:15:10 80
공항의 한국인 이야기 읽고....'여행지에서 들은 위대한 한국인' [새창]
2016/05/24 17:25:09
그러고 보니 저랑 비슷한 시기에 다녀 오셨네요.
아무튼, 인도하니 가장 떠 오르는 사건이 있습니다. 우울함 주의

당시 개인적 이유로 일본전용 게스트 하우스에 장기 숙박 하게되었습니다. 뿌리라는 바닷가 동네인데 가난한 어촌 마을과 황량한 해변, 그리고 파리때가 점심을 위협하는 그런 분위기의 동네 였습니다. 인도를 여행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여행'지로는 매력이 없는 그런 한가한 동네에서 약 2달정도 한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렀습니다.
게스트하우스의 손님은 저 빼고 모두 일본인으로 구성되었죠. 당현히 게스트하우스의 안주인이 일본일기도 했고, 스탭들이 일본어를 꾀나 잘 했거든요. 저 역시 장기 투숙객중 하나였기 때문에 가격에 비해서 매우 좋은 방을 독차지하고 일본얘들하고 저녁에 술한잔 마시면서 여행이야기 나누는걸 좋아했습니다.
당시 워낙 인프라가 없기도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 이기도 하기때문인지 아침식사와 저녁시사를 제공했습니다. 아침은 자고 있을때 문을열고 탈리(식판)에 제법 그럴듯하게 차려 주었구요, 저녁은 오후 이른시간까지 자기 이름이 적혀있는 노트에 5가지 메뉴중 하나 선택해서 적어 놓으면 되었습니다. 그럼 저녁 식사시간때 식당에 가면 미리 주문한 음식이 나왔죠. 저는 주로 볶음밥과 인도식 커리를 많이 먹었습니다. 이런 공간에 생활해 보시면 알겠지만 알게 모르게 자신의 자리가 정해지게 되거든요. 처음 한두번 같은 자리에 앉다가 보면 모두가 그 자리는 누구 자리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제 자리 옆에는 당시 중년으로 보이던 일본남자가 매일 앉았습니다.

그는 저보다 유일하게 장기로 투숙한 손님이었고, 제가 오기전부터 그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옆에 제가 끼어 들었다는게 맞는 표인이겠죠. 아무튼 당시 '바람의 검객 켄신'에 진짜 푹빠져 있을때라 어디서 구했는지 납짝한 자기로 만든 술잔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 저녁을 먹을 때는 인도식 싸구려 위스키병을 들고가서 주변에 한두잔 권하면서 마시곤 했습니다. 물론 제 옆에 장기투숙객에게도 권했지만 약 한달간 단 한잔도 받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다른 사람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의무적으로 물어보는 투이기도 했으니까 말이죠. 아무튼 그 남자는 예 아니오 말고는 거의 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인도의 수행자들이 주로 입는 오렌지색 옷을 매일 입었기 때문에 뭔가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죠.
거기에 더해서 항상 볶음밥을 먹었기 때문에 테이블의 그 자리에는 이미 볶음밥이 셋팅되어진 상태로 그 남자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조금 늦으면 일본 친구들이 ' 볶음밥'식을 텐데 오늘은 많이 늦네라며 수근거리도 했지만 말입니다.

사건이 있던날입니다.
그 남자가 주문했던 볶음밥이 나왔고, 사람은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상하네 한번도 빠진 날이 없는데 오늘은 그 남자에게도 뭔가 있는 날인가 하며, 싸구려 위스키를 돌아가면서 홀짝 였죠. 시간이 흘러 직원이 차갑게 식은 볶음밥을 치우고 자리를 정리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는 놀라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의 이야기로 그 남자의 사체가 해변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였죠. 경찰은 밧줄로 목을메 자살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가 게스트하우스를 나가기 전에 한달치 방값을 찾으러 은행에 간다고 주인에게 이야기 하고 갔거든요. 우리는 모두 인도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살해한후에 자살로 위장했다고 믿었습니다. 이후 일본 영사관이 찾아오고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했습니다. 그때도 그렇지만 일본 대사관쪽에서 그런 시골까지 굉장히 빨리 찾아 오더군요. 살짝 부러웠지만 아무튼...
결정적인 단서가 발견되었습니다. 밧줄인데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종류라고 하더라구요. 그 남자는 일본을 떠날때 부터 준비해온 밧줄이었던 것이 였죠.그래서 현지인 살해음모론은 사라지고 '추모'분위기로 돌아섰습니다. 일본 영사는 그남의 와이프 - 네 결혼했더라구요 - 부모들에게 차례로 연락해서 시신의 처리 방법을 물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도 거절하고 심지어 그 남자의 부모까지 시신의 수령을 거절 했습니다. '알아서 잘 처리'해 달라고 영사에게 부탁한다고 말이죠.

수사가 종결되고, 영사의 집도하에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찬조한 나무를 쌓아서 바닷가에서 화장했습니다. 그는 참석을 거부했죠. 뭐랄까 깊이 이야기를 나눈 관계는 아니지만 매일 옆에서 식사를 하고 얼굴 보며 지내던 사람이 그렇게 갔다는게 스스로 받아들이기 힘들었나 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무슨일이 도데체 어떤 일이 일어나야지 부모와 처자식의 버림을 받을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로 옆에 있던 사람이 불에타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는 그 장면이 너무나 싫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참석한 친구들의 말로는 해변에서 화장하는 건 불법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일을 진행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오렌지색 수행복을 입던 중년의 일본 남자는 그렇게 벵골만의 검은 바닷속으로 떠났습니다.
143 2016-05-16 17:24:50 0
ESPN 근황.jpgif [새창]
2016/05/16 13:15:09
아 먼저 찾으신분이 있었군요. ㅠㅡㅠ.
뒷북이라니 ㅎㅎㅎ
142 2016-05-16 17:21:04 8
ESPN 근황.jpgif [새창]
2016/05/16 13:15:09
아 힘들게 찾았네요 ㅎㅎㅎ
펀치가 끝내준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https://youtu.be/yzD3Z5bEttA
141 2016-05-16 16:00:20 17
공돌이의 랍스터칩 분석 [새창]
2016/05/16 12:58:37
저 빨간점이 커 보이는건 밀도가 칩 처럼 매우 낮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랍스터도 밀가루 반죽과 같은 크기로 뻥튀기 된크기.
따라서 물과 비슷한 밀도로 계산하면 한 픽셀이하로 보일듯
140 2016-05-15 08:54:23 0
최민수 그는 왜 괴물이 되었나? [새창]
2016/05/14 21:40:50
한 기자(중앙뉴스?)가 작년에 모 팟캐스트에 나와서 한 말.
본인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에게 들었다함.
1. 최민수가 나를 돌아봐 외주 PD 를 폭행한 건 사실. (PD는 30대 중반 남자로 최민수 조카뻘 나이)
2. 당시 배우 및 스태프 모두 모여서 햄버거로 식사중이었음.
3. 근데 그 외주 PD가, 햄버거 빨리 먹으라고 다른 스태프들을 갈구기 시작함. (야 이 새끼들아 햄버거 먹는데 1시간이나 걸리냐. 빨리 먹고 촬영준비하라는 식으로 계속 말했다함)
4. 그러다 도가 심해져서 현장 분위기 점점 안좋아짐.
5. 최민수가 그 PD한테 가서 어른들도 있으니 적당히 하라고 말함.
6. 그 PD가, 내가 배우들한테 뭐라 했냐. 스태프 관리는 내 소관인데, 왜 간섭하냐는 식으로 말함.
7. 최민수가 열받아서 욕함. (X발 적당히 해라고 했다함)
8. PD도 열받아서 같이 욕함
9. 최민수가 너 너무 한거 아니냐며 옆의 기자재를 발로 참.
10. PD가 그거 보더니 '치겠네 쳐봐'하면서 얼굴 계속 들이댐.
11. 최민수 계속 참다가 원펀치 작렬
139 2016-05-15 08:52:24 0
최민수 그는 왜 괴물이 되었나? [새창]
2016/05/14 21:40:50
보도 : 최민수가 노인을 개 패듯이 때렸다.
실제 : 사건 조사 이후 노인이 받은 상처라곤 등 쪽에 동전만한 멍이 있는 것 말고는 없었다. 직접 폭행을 한 게 아니라 뿌려치는 와중에 주변 물건에 부딪쳐 생긴 상처로 보인다.

보도 : 최민수가 노인을 매단 채로 수백 미터를 질주했다.
실제 : 안전을 위해 갓길에 차를 대기 위해 수 미터 움직인 게 전부다.

보도 : 최민수가 자신의 차 안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도중 칼을 휘둘렀다.
실제 : 차 안에 오프로드용 칼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손도 대지 않았다.
138 2016-04-26 01:34:47 0
길 [정청래 페북] [새창]
2016/04/25 23:06:54
가도가도 끝이없는 외로운 길 나그네길
음--안개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못오나
음--푸른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언제나 이가슴에 덮힌안개 활짝개고
아--언제나 이가슴에 밝은해가 떠오르나
가도가도 끝이없는 고달픈길 나그네길
음--비바람이분다 눈보라가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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