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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6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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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 하고는 많이 틀리네요. ㅎㅎㅎ
일단 시작은 전함 포텐킨의 에이젠슈타인의 교차 편집부터 시작해서,
러시아의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7편을 살짝 곁들여 줘야죠.
이때 덧붙여서 크쥐시토프 키에슬롭스키의 3색 시리즈와 프랑스 국기 그리고 혁명에 정신에 대해서 말해 줍니다.
그리고, 프랑스로 넘어가서 고다르의 "내 멋데로 해라"를 언급하면서 누벨바그를 찬양해야죠.
여자 앞이라면, 프랑스 누벨바그의 뉴욕 사생아인 짐 자무쉬를 언급하면서 "천국 보다 낮선"에 대해서 충격적인 명작이라고 말해줍니다.
여기서 다시 60년대 일본 영화로 돌아가 3총사의 전설
구로사와 아키라, 미조구치 겐지, 오스 야스지로에 대해서 말합니다.
아키라의 마초적 박력과, 겐지의 탐미적 롱테이크, 야스지로의 소박한 다다미 쇼트를 이야기 칭송하면 됩니다.
각각 아키라는 서부영화의 교과서가 되었고, 겐지의 내공은 결국 누벨바그의 고다르를 낳았다고 애기합니다.
야스지로는 빔 벤더스와 자무쉬의 스승이었다고 덧붙입니다.
약속이 있어 가봐야 하네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