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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4 1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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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 미니벨로에서는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을 걸요... 추천의 여지도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뭐 여러 브랜드에서 가격대별로 다양한 제품군이 나와줘야 비교도 하고 가성비도 찾고 그럴텐데
브랜드야 몇몇 군데가 있다지만 사실상 가격대 별로 위치하는 구간이 차이가 나서리...100 미만은 현실적으로 디자인 마음에 드는 걸로 가격에 맞춰 사는 정도죠.
폴딩 미니벨로는 "폴딩"이라는 한계 때문에
안전하다 -> 이건 기본 베이스로 깔지만 한계 체중 잘 보셔야 함
더 안전하다(평균 이상의 체중 또는 좀 험하게 탐) -> 가격 급상승 요소
가볍다 -> 가격 급상승 요소
폴딩 시 부피가 적다 -> 가격 급상승 요소
페달을 밟았을 때 잘 나간다 -> 가격 급상승 요소
예쁘다 -> 이건 개인의 취향...
이렇게 되서 "사람들이 한방에 브롬튼으로 가세요~" 이러는 게 괜히 장난치는 게 아니거든요.
그나마 인지도 있는 브랜드 중에서
50만 원 아래에서는 티티카카,
50만 원 이상... 이라지만 사실상 7-80만 원 이상 부터는 다혼이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어차피 뭘 사든 접었을 때 부피가 좀 버겁다거나, 무게가 많이 나가는 한계가 있고요.
결국 폴딩 시 부피, 무게, 디자인(물론 취향이지만), 안정성 그리고 속도
이들 중 최소 둘 이상의 조건을 갖춰야겠다 싶으면 버디, 오리, 바이크프라이데이, 브롬튼인데 가격대가 급상승하죠.
그리고 아래 글을 보니...
자세한 건 제조사에 물어보시는 게 정확하겠지만
통상 폴딩 미니벨로의 한계 체중을 95Kg 정도로 잡는다고 합니다. 접히는 부위가 있으니 아무래도 일반 자전거에 비해서는 좀...
그 외에 댓글 정보로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bike&no=199794 에 따르면 다혼은 105, 버디는 110 이라고도 하는데.. 역시 이런 건 직접 물어보는 게 안전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