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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03: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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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 "한화" 항목>
https://namu.wiki/w/%ED%95%9C%ED%99%94%EA%B7%B8%EB%A3%B9
" 군사정권 당시 최루탄 제조로 돈을 엄청 벌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군사정권 당시 시위진압용 최루탄 납품으로 돈을 벌었던 회사는 삼양화학이다.[29]"
"삼양화학은 자동차 부동액 생산을 시작으로 각종 민수/군수용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사실 최루탄은 100여개 생산제품 중에 하나일 뿐인데 1980~90년대 경찰이 시위를 진압한다고 일년에 몇백만 개씩 쓰면서 때아닌 돈벼락을 맞아 언론에 엄청 까였다. 당시 유수의 재벌 회장님들을 제치고 삼양화학 사장이 개인소득세 납부 5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1987년 이한열이 최루탄에 맞아서 사망한 뒤에 최루탄 생산중지를 선언했지만, 실제론 군대에 계속 납품하고 있다. 훈련소 화생방 체험의 바로 그것. 참고로 라면 나오는 삼양식품이나 설탕으로 유명하고 한때 재계순위도 좀 높았던 삼양사와는 다른 회사이다."
<코리아뉴스타임즈 - 경찰 최루탄 폐기, 뒤돌아본 '한국 최루탄 57년 역사'>
http://www.k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12
"이처럼 최루탄이 수시로 시위진압에 사용되면서 최루탄 제조업체들도 군사독재 기간 동안 호황을 누렸다. 1987년에는 최루탄 제조업체인 삼양화학공업 한영자 회장이 28억의 소득세를 납부해 전국 1위에 오르는 웃지 못 할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미래한국 - 방산비리 의혹삼양화학 한영자 회장, 그녀는 누구인가?>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50
"1987년 6월 연세대에 재학 중이던 이한열 씨가 시위 도중 최루탄 파편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최루탄에 대한 국민 감정이 극도로 악화됐다. 이 와중에 베일에 가려져 있던 국내 유일의 최루탄 제조회사의 정체가 드러나기에 이른다. 그 회사가 삼양화학공업이었다."
<조선닷컴 - 시대 따라 웃고 우는 두 최루탄 제조업체>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3072073108
"당시 독점업체였던 삼양화학이 이한렬군 사망사건 등 잇단 사고로 여론의 지탄을 받자 한영자 사장이 생산중단을 선언, 경찰이 급히 대타를 찾은 것이 계기였다."
우리나라에서 최루탄 소요가 많았던 시기는 아마도 군사정권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다양한 경로에서 그당시 최루탄 제조로 돈을 번 곳은 삼양화학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 한화가 취루탄 제조로 성장했다는 다른 근거가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