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 않구하고 그냥 들고 나옵니다. 크루즈에서는 다들 그렇게 합니가. 부폐에서 음식 그냥 접시에 듬뿍 담아 방에 가서 먹는 손님도 많습니다. 식사가 무제한이라서 그렇고 그 무제한이 "식당내부"라는 조건도 없습니다. 사실 진짜 문제는 다른 나라에 입국할때는 과일이나 음식 반입 금지시키는 곳도 많이 있다는 거죠. 우리의 행선지 중에선 마지막 행선지 였던 멕시코 코즈멜에서 음식 반입이 금지 됐습니다. 그건 뒤에 다시 설명 드리죠.
정식 요리는 애피타이져로 시작해서 스프도 나오고 그전에 빵도 집어먹고 메인으로 랍스터 나올때 곁들여 감자 채소등도 나오고 후식으로 케익 등등이 나오기 때문에 주는 대로 다 먹으면 사실 한접시로도 배 부릅니다만.. 랍스타잖아요.. 좀더 먹어 줘야죠. .. 추가 주문도 됩니다. 크루즈 여행 만큼 "모든건 손님이 원하는대로"로 충분히 이행하는 곳도 거의 없을껍니다. 제 작은 아들놈은.. 저 식당에서 피자도 주문해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