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딩 4~5학년때 입에 욕달고있었어요.그때노에 그게 멋있다고 생각한건지...;; 그러다 추석때 삼촌한테 정말 조난 맞았지욬ㅋㅋㅋ 그땐 몰랐는데 스무살좀 넘으니 그게 되게 고마웠어요. 말하는것도 단정해야한다는게 입 더러운 사람들 보니 느껴지더라구요. 그때 말버릇 잘못들었으면.....ㄷㄷㄷㄷ
가게쪽이 잘못한거 맞고 공깃밥 환불이라도 해주는게 맞죠. 그런데 전 비슷한 상황에서 그여자분처럼 안하고 그냥 상황설명하고 나왔었습니다. 나라면 저렇게까지 안할텐데란 생각에 그여자분이 좀 진상처럼 느껴졌었구요. 리플들을 보며 생각해보니 아 진상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바뀌었구요. 그 작성자님도 그렇게 착각할수도 있죠. 그런데 생각이 바뀐상태에서 봐도 심하게 비아냥대는 리플들이 많았어요.
님 말에 동의해요. 사실 다른리플들 보고 생각해보니 나라면 저렇게까지 안하겠지만 진상이라고 까지 할건 아니네 싶더라구요. 작성자분도 나라면 저렇게까지 안한다란 생각에 진상으로 느낄수도 있죠. 그걸 그냥 설명하면 되지 물어뜯을거까지야.... 전 아마 그 여자분처럼 안할겁니다 그러니까 그여자분이 나쁜건가요? 아니면 내가 나쁜건가요? 그냥 다르고 안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