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꼴마초입니다. [새창]

1 말씀을 그런 식으로 하신다는 건 나와 의견이 다르면 쓰레기로 취급해도 된다는 거겠죠. 잘 알겠습니다.

444 2017-04-23 09:04:08 0

40대 이상 꼴마초입니다. [새창]

정말로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소득이 적은지 알고 싶은 쓰레기라서 죄송합니다.

443 2017-04-23 09:03:21 0

40대 이상 꼴마초입니다. [새창]

남성들이 심정적으로 역차별 받고 있다는 느낌말고, 정말 사회적소득이 여성보다 적어졌는지 말해보라는게 개소리였다면 죄송합니다. 돈은 더 많이 벌고 있지만 차별은 당하고 있는거군요.

442 2017-04-23 08:59: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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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게 찾기 어렵다구요???? 저기 딴나라당에만 봐도 아주 득시글득시글 한데요? 장난하시나?
http://wjsfree.tistory.com/393

441 2017-04-23 00:0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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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그정도라면 굳이 이런글을 쓰지 않고도 인식했겠죠. 저는 정말 수치화할 수 있는 유의미한 차별이 존재하는가 하는 물음을 던진 겁니다.

440 2017-04-22 23:55:48 0

40대 이상 꼴마초입니다. [새창]

오늘은 너무 오랜시간 질답을 하다보니 내일을 위해서 그만해야겠네요. 다만 이런말씀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네요. 제가 남녀차별이라는 문제를 인식한 후(그 시대 여성들의 삶은 지금에 비하면 정말 지옥이었죠. 제가 20대초반에도 미싱공장에서 하루종일 착취당하는 미싱여공들이 살던시대입니다) 오늘날 젊은 남성들이 이건 역차별이다 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30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꾸준한 문제제기와 인식개선을 위한 여러 활동이 있었겠죠. 저는 그 흐름에 동참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사는 일상적 환경에서는 그런 흐름을 존중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느끼는 이런 문제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제 시작입니다. 그 시작을 비아냥으로 시작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십시오. 반박불가의 정밀한 팩트만을 들이대며 개선을 요구해도 30년 걸린 일입니다. 이렇게 분탕으로 보이기 딱 좋은 시기에 비아냥과 비난을 섞어서 시작하기에는 너무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시나요? 이상입니다

439 2017-04-22 23:33: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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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죄송..이슬람권 명문대학에는 존재할 수도 있겠네요. 워낙 그런 곳이라..전세계는 취소합니다. 최소한 동아시아와 서구권에는 없잖아요

438 2017-04-22 23:32: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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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 남대가 전세계적으로 1도 없는게 현실인데요? ㅜㅜ

437 2017-04-22 23:29: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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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몸이 하나라서, 여러분들의 댓글을 깊이 생각하면서 답글을 다느라 시간이 모자라네요. 죄송합니다. 남성으로서 좋았던 것들을 못누린다고 하셨는데,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희생적인 어머니의 모습이 좋아보였다면, 우리 세대들이 겉으로나마 페미니스트를 지향하는 세대가 되지는 않았겠죠? 님이 남자라고 더 받은거 없다는 건 정치적으로 올바른 겁니다. 다만, 아직도 남아있는 남성들에게만 지워지는 불평등한 부담을 걷어나가는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여러분의 세대는 평등이 일상적으로 구현되고 있는 세대라 우리때와는 다르다는 주장에 감탄합니다.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라는게 참 부럽네요. 그러나 남성들에게만 부담이 주어지고 있다는 인식에는 반대합니다. 부담은 책임감 있는 자에게 더 주어집니다. 남녀상관없어요. 그리고 여성들만 지고 있는 부담도 분명히 있어요. 남자의 희생속에 여자는 훨훨 날아다니며 자유를 구가한다는 환상은 버리세요. 그건 남녀상관없이 잘사는 집 애들이 모두 가진 특성입니다.

436 2017-04-22 23:16: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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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관련은 타당한 지적입니다. 그때문에 벌어지는 격차는 실제로 유효하죠. 그런데 그런 이유로 임금격차가 벌어진다면..그 격차가 계속 벌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그래프에서 보셨듯이 나이가 들 수록 격차가 더욱 커져만 가잖아요. 이게 참 현실을 모르시는 건데요, 동일노동에 동일임금 원칙은 지키는 시늉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주 특별히 좋은 실적을 내는 에이스 여성들을 제외하고는 동일노동을 시키지 않습니다. 직급이 달라요. 남성은 승진을 시켜서라도 더 많은 임금을 줍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일단 자신보다 직급이 높은 남성은 똑같은 일을 해도 더 많이 준다는 불평이 통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승진이 막힌 여성들은 차례로 직장을 떠나게 되고 애초에 있던 임금격차가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여전히 벌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뭐 본인의 일이 아니니 큰 관심은 없으실 수도 있지만요, 진짜 평등을 바란다면 어떻게든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 현존하는 차별을 부정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거라 보지는 않네요

435 2017-04-22 22:59: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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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를 일반대학과 동일선상에서 보는 건 좀 이상하네요. 여대생 대상의 로스쿨 문제는 어렵네요. 근본해결책은 여대의 전통을 무시하던지, 아니면 남자들만 가는 전통의 대학을 만들어서 거기에 로스쿨을 설치하던지 하면 되는데, 과연 남자들만 모집하면 굳이 그 대학에 가려는 남자들이 있을까 궁금해서 물어본 겁니다.

434 2017-04-22 22:48: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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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글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433 2017-04-22 22:47: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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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질문하는 것은 사회전체적으로 볼 때 정말 성별의 권력이 바뀌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남성이 사회적 약자가 되었다면, 또는 그럴 징후가 뚜렷하다면 그러지 않도록 개선해야겠죠.

432 2017-04-22 22:44: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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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저는 이제 부채의식따위는 별로 없습니다. 어렸을때나 있었죠. 지금은 능력있는 여자는 얼마든지 잘버는 시대인데 왜 부채의식을 가집니까? 다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그런 시대로 인해 도리어 남성들이 유의미한 차별..우리때처럼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처럼 취급받았던 여성들 처럼 유의미한 차별을 받는 세상이 올까 걱정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징후가 있는지 물어본 거죠

431 2017-04-22 22:39: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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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날이 서 계시네요. 양성평등주의자 이시라면 저 그래프가 잘못되었다는 건 느끼시겠죠?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아예 없어야..또는 거의 비슷해야 평등이니까요. 그러기 위한 정책수단은 두가지 방향으로 나가야죠. 제도 개선과 피해자보상. 즉 나이든 여성에게도 일할만한 자리를 주는 것과 앞으로 저런 그래프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일. 아닌가요? 물론 사회적의무를 같이 지는 일과 전통적 성역할의 폐지도 아울러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