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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16: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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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생활에서(스님들끼리의 단체생활 제외) 오신채까지 먹지 않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고기를 먹지 않는데 마늘/파 등까지 먹지 않으면 면역력이 극도로 약화되기 때문이죠. 본인이 각종 전염성 질병의 숙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속가인과의 단체생활에서는 오신채를 피하게 되면 계율을 지키려다가 오히려 더 큰 계율을 파하게 됩니다. 스님이 그 후에 어떻게 생활하셨을지 걱정스럽네요. 아마 쓰러지셨든가 적응하셨든가 둘 중 하나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