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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06: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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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듭 말씀드렸듯이 제가 말한 상황과 티아라의 상황이 같다는 증거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같지 않다는 증거 또한 부족합니다. 그런 경우라면 당연히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강한 의심이 가는 피의자라도 일단 무죄인 겁니다.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해줄 증거가 100%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죄목을 뒤집어 씌어 사회적으로 매장시켜버리는 거...이게 옳은 짓으로 보입니까? 그건 그냥 할 수 있으니까 하는겁니다. 제가 닭에게서 얼마나 진화했는지 항상 생각한다는 건, 짐승의 수준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라는 이야깁니다. 다를 바가 없어요. 할 수 있는 일을 조심하지 않는다면, 저 위에서 부정부패로 떵떵거리고 권력을 맘대로 쓰는 ㄹ혜 일당이나 우리들이나 다른게 대체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