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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6 14: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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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search_target=tag&search_keyword=%EC%9D%B4%EB%84%88%EB%B7%B0&page=3&document_srl=590628
딴지일보의 노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15년전 인터뷰 입니다. 보시면 소름돋게 문재인 대표를 둘러싼 상황이 유사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읽어보셔도 좋아요
참고로 옮겨지면서 삭제된 부분도 있습니다.
인터뷰 전체를 통털어, 옳고 그르고를 떠나, 가장 파격적인 답변이었다. 이스라엘의 민족주의가 인류 공존에 방해가 된다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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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거기서 출발해 이 사건을 이해해야 한다...
노: 예, 그렇습니다.
김: 달라이 라마 방한이 무산됐습니다. 연장 선상에서 질문인데, 그것을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계신다면 어떻게 하실 건지.
노: 그건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철학이 중요하지만, 한 나라의 지도자가 개인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철학대로만 행동할 수 없는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그 제약 또한 현실적인 것이므로 그것은 때로는 그 제약을 받아들일 땐 받아들여야 되고, 때론 제약을 깨기 위해서 노력해야 됩니다.
그런 과정에, 그 현실적 과정 속에서 달라이 라마의 방한에 대해서 선택을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그 당시의 여러 가지 상황과 함께 판단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이죠. 지도자 철학대로만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 있고, 때론 상황에 따라서는 방한을 허용하지 않는 그런 판단을 할 수도 있다.. 고 생각합니다.
김: 국가적 이익의 관점에서?
-> 이 부분이 원본에서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