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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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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한전이랑 똑같은 논리로 주장하고 계시네.
누진제비판하던 사람들이 1000kwh기준으로 다른나라랑 비교하는데, 일반4인 가구에서 300-500kwh쓰는 상황인데 과장되게 보이려고 애쓰더군요. 반대로 1인 가구기준으로 100kwh쓰면 지금 기준으로도 7천원... 우리나라가 유럽이든 미국이든 다 압살하는 저렴한 가격이 나오죠.
-> 우리나라가 일반 4인 가구에서 300~500kwh쓰는 건, 그놈의 누진세가 무서워서 여름에도 에어컨 하루 한 시간도 틀까 말까해가며 아끼고 아꼈을 때 나오는 사용량이란 사실은 왜 외면하실까? 반대로 1인 가구 기준으로 100kwh쓰면 우리나라가 제일 싸다고요? 물론 1인 가구가 늘어나고는 있다지만 집에 혼자 있다고 에어컨 안 틉니까? 1인 가구야 대부분 원룸, 투룸에 달려 있는 저평형대 벽걸이 에어컨 쓴다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두, 세시간씩 돌려 봐요. 한 여름에 100kwh? 풉. 뭔 주장을 하려면 현실성 있는 근거를 대야지 .
페르카브님 혼자 사신다면 다음 달 전기는 딱 100kwh 내외만 쓰셔서 미국 유럽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4인 가족이시라면 불볕 더위에도 하루 에어컨 30분~1시간만 트셔서 꼭 300~500kwh 내로 맞추시고요. 초과하면 과장되게 보이니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