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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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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에 말한 기한이 있었으므로...
그때까지 계속 함께하겠단 분들이 많았을거고
투혼이라고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지켜보고 응원하는 사람들은 그 모습에 열광한거죠
이렇게 해서 테방법을 막아라! 이런게 아니라요
믿음에 배반당했다는 생각에 실망하는거니 이성적인 판단보다도 마음이 섭섭한건 달래야된다고 봅니다
민심은 천심입니다
저도 조용히 응원하고 지켜보던 입장에서 씁쓸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앞으로도 지지는 당연히 하겠지만 갑작스런 결정, 당내에서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듯이 보이는 모습들이 오래 기억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