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많이 해주는 좋은 남자를 만났을 때 자존감은 전혀 관련이 없지만 안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고, 연애스타일이 나한테 애정을 쏟아붓는 상대방이 아닐 경우 조금만 연락이 안 오거나 애정표현이 없어도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부터 드는 경우가 많잖아요ㅠ
그날님 댓글에 오늘 도움 정말 많이 받네요ㅠㅠ 혼수는 쥐어짜서라도 해가는 게 맞겠어요 아기는 2년 뒤쯤 가질 생각인데 출산이 제일 큰 변수 같아요.. 두 사람 사는 거야 아무 문제 없겠지만 ㅠㅠㅠ 그냥 오늘은 회사에서 문득 애 갖지말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ㅠ 에휴휴휴 좋은 조언과 댓글 정말정말 감사해용!!
저도 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계획을 풀옵션 1억 쯤 전세를 구해서 들어가고 차차 늘리는 건데 이게 사실 금전 계획은 계획이지 경조사에 애 태어나면 들어갈 돈 투성이라ㅠ 혹시 내가 생각하는 게 가능한 계획인지를 어디다 물어볼 데가 없는 거예요ㅠ 그래서 결게 분들은 어떻게 사시는지 제 생각이 너무 터무니 없는 건 아닌지 궁금해서 겸사 글 올렸어요 남친이랑 똑부러지게 얘기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