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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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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3자니까 편하게 본인을 더 아끼고 존중하라고 말이야 쉽겠지만
제 상황이라고 한다면 너무 암담하고 무섭고 그럴 것 같네요...
우선은 어제 싸우셔서 조금 더 감정적이신 상황일 수도 있으니 마음을 잘 추스르시고
다시 또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세요
파혼도 생각하게 된다 라고 솔직하게 말씀도 해보시구요
그냥 제 상황이었다면 아 파혼하고 나서 후회하진 않을까? 이런 생각도 많이 들 것 같고..
솔직히 위엣분들처럼 헤어지세요!!!!! 당당하게 이야기할 자신이 저는 없네요..ㅠ
에휴 ㅠㅠ 속상하실 것 같다 너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