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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 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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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는 문제네요.
하지만 저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구냐는 속담이 생각 납니다.
쟤네가 언제 우릴 없앨지 몰라, 가만히 있자. 결국 드라이하게 말하면 이 논리거든요.
물론 상식 밖에 일이 상식처럼 일어나는 게 바로 이 정권이긴 합니다만 범죄 소굴은 소탕해야죠.
다만 새정연이 좀 더 명확한 가이드 라인 제시해서 법률 세웠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이런 식의 커뮤니티가 속속들이 생겨나고, 그 속에서 예전과는 달리 범죄가 성행하는 게
어떻게 보면 지금 사회의 한 추세예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의 한 축입니다.
해결 반드시 해야할 문제이구요, 이거는 정치적 색깔을 떠나야하는 문제라고 봐요.
그리고 님이 걱정하는 부분은 소라넷이 아닌 일베가 폐지 됐을 때의 문제입니다.
일베 폐지 되면 오유? 당연히 걸고 넘어지겠죠.
그거는 박ㄹ혜가 그렇게 안 하고 싶어도 ㅇㅂㅊ들이 그렇게 하게 되어 있어요.
정권의 문제가 아니에요.
소라넷은 반드시 폐지 되어야 합니다.
내 가족, 그리고 나에게 범죄를 저지른 새끼가 소라넷에서 버짓이 킬킬 대며 글 올린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정치 색깔 이외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